일상 (752)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백꽃 지난 한달간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준 동백꽃....... 이제 수명을 다해가네요.......... 활짝 피다못해 조금씩 시들어가고. 곧 지고야말겠죠... 이제 컴에서나 두고 두고 감상해야 할 것 같네요...... 한 때 동백꽃을 찾아다니며 여행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오동도의 동백 해남대흥사의 동백 선운사의 동백 .. 뜻밖의 선물 늘 그렇듯이 난 (蘭)은 어느날 갑자기 꽃이 피어있는 걸 발견하게 된다. 그래서 뜻밖의 기쁨을 안겨준다. 올해도 예외없이 그렇게 난꽃이 피어 있는 걸 오늘 아침 발견했다. 그런데 그 반가운 난꽃을 보고 그 향기를 맡다가 슬며시 미안한 마음이 드는건 왠일인지...난꽃에게 미안할 정도로 수도물만 성.. 세 사람의 직원 2006년의 소망 시편 1:3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아멘 지난 12월 31일 송구영신 예배에서 내가 뽑은 말씀이다. 많이 접했던 말씀이지만 올해 내게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되었다. 올 한해 힘들게 살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이 말.. 한해가 저물어 가는 마당에........ 교실 풍경 ㅎㅎ 양말 구멍이 정말 작품입니다. 딸래미가 교생실습가서 찍어온 사진 슬쩍해왔습니다. 온전한 부부의 사랑..... 가을이라서 그런가요......... 2004년 가을 갑사 ******************************* 지금 그 사람은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에 호숫가 가을에 공원 그 벤취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 이전 1 ··· 91 92 93 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