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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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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에서 / 박서진노래 https://youtu.be/R7Nk9dhU8os?si=3QJB0gCpyiwLoce_내 가슴에 아직 너 있다오로지 너 너 뿐이다계절이 지나 해가 바뀌어도내 마음은 변치않았다수국이 피는 계절이 오면돌아오마던 너였지수국이 다 지도록 왜 여태 안오나공주에서 만나 정든사람너를 만나 행복했었다지난 날의 그 추억들영화필름처럼 간직하고 있다어찌 내가 너를 잊겠니내 품에 안겨 사랑한다고영원하자던 너였지그때 그 언약을 어느새 다 잊었나공주에서 만나 맺은 사랑돌아오라 내게로 돌아와우리사랑 맺어야지너 아닌 사랑은사랑이 아닌거야공주에서 너를 기다릴께공주에서 공주에서비비안나님의 소개로 알게 되었네요공주시에서 제작한 영상이라서 공주의 볼만한 풍경들이거의 다 담겨 있네요.
채은옥 너의 모습 https://youtu.be/sQMuU_thP4g?si=oRKwZbuplszRprcc채은옥 너의 모습 1975년 겨울방학 때 어느 연구소 앙케이트조사 알바를 하느라 합숙하며 시골에 머무른 적이 있었는데 그때 선배언니가 기타를 치면서 부르는데 어찌나 슬프던지... 채은옥 하면 빗물인데 나는 가끔 이노래가 그립다. 제목을 잊어버려서 못찾다가 오늘 발견했다
과거로 시간여행(피셔디스카우와 테리잭스) 어제 아들네 집을 다녀오다가 서울 고속터미널에서 학창 시절 친구와 만나기로 약속했었다. 지하철에서 고속터미널역에 내리니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인파에 떠밀려 다녔다. 가는데 마다 사람이 많고 시끄러운데도 우린 쉬지 않고 폭풍수다를 쏟아냈다. 얘기하던 중에 젊은 시절 한 장면에 둘이 꽂혔다. 그녀가 먼저 대전은행동에서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얘기했다. 은행동에서 집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 중 레코드가게에서 음악이 나오는데 너무 아름다워서 자기도 모르게 레코드가게에 들어갔다는 이야기... 그게 피셔디스카우의 노래였다고... https://youtu.be/2qesjA38qRA?si=VYqAffCMDztpjnkR피셔디스카우 겨울나그네 나도 그런 경험이 있다. 나도 은행동에서였다. 버스를 기다리며 서 있다가 레코..
그 또한 내 삶인데 https://youtu.be/CgMkmC3wuSo?si=5wl_JOKGO6elBKom 작은 창에 기댄 노을이 남기고 간 짙은 고독이 벌써 내 곁에 다가와 더 없이 외로워져 보이는 건 어둠이 깔린 작은 하늘 뿐 이지만 내게 열려 있는 것 같아 다시 날 꿈꾸게 해 손 내밀면 닿을 듯한 추억이 그림자 되어 지친 내 마음 위로해주고 다시 나를 살아가게 해 계절 따라 피어나는 꽃 으로 세월을 느끼고 다시 고독이 찾아와도 그 또한 내 삶인데 손 내밀면 닿을 듯한 추억이 그림자 되어 지친 내 마음 위로해주고 다시 나를 살아가게 해 라라 라라라라 라 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 라라 더는 사랑이 없다해도 남겨진 내 삶인데 가야할 내 길인데 그것이 내 삶인데
falling star / 포르테나 https://youtu.be/R3GvnrIILXw?si=enmddYfft_o5O_Sd Just like a falling star 이젠, 남겨진 우리 기억 속을 걸어도 넌 없는데 긴 밤 날 깨워도 부를 수 없는 이름 My Star, My love 너의 웃음이 나보다 중요했던 그날들이 자꾸 떠올라 낯선 이 밤 끝에 Just like a falling star 여기 저물어가는 꿈이라도 다시 머물러 주오 Just like a falling star 사랑, 그 흔적 만으로 널 만났던 그 순간이 선물처럼 행복한 기억인걸 Still I miss you all of my life, My love 뒤돌아섰던 못나게 도망치던 어린 날의 가난한 마음이 밉고 아쉬운 이 밤 Just like a falling star 여기..
사랑하면 할수록 https://youtu.be/MbVGyLvv_lI?si=keZHN5yVqSrdAN-Y 노을 지는 언덕너머 그대 날 바라보고있죠 차마 말 하지 못한 내마음을 이미알고 있었나요 왠지 모르게 우리는 우연처럼 지내왔지만 무지개문 지나 천국에 가도 나의마음 변함없죠 사랑하면 할수록 그대그리워 가슴아파도 이것만을 믿어요 끝이아니란걸 이제야 난 깨달았죠 사랑은 숨길 수 없음을 우연처럼 쉽게 다가온 그대 이젠 운명이 된거죠 사랑하면 할수록 멀어짐이 두렵기만 해도 이것만을 믿어요 끝이 아니란걸 끝이 아니란걸
시월의 강가에 서면 생각나는 노래 회상/은희 창밖에 비바람 불때면 내 마음 나래 달고 정든 님 손 잡고 거닐던 강가를 헤맨다 그리운 내 님이여 내 너와 떠나던 날 말없이 강변에 앉아서 강물만 보았지 창밖에 비바람 불때면 내 마음 나래 달고 정든 님 손 잡고 거닐던 강가를 헤맨다 그리운 내 님이여 내 너와 떠나던 날 말없이 강변에 앉아서 강물만 보았지 https://youtu.be/QR1zSpUbAlg?si=suMiOd8n6cREVYer
사랑의 꿈. 리스트.조성진연주 https://youtu.be/5sVNk-fSKRQ 사랑의 설레임,달콤함,격정,회한 같은 젊은 날의 사랑을 회상하게 되는 멜로디 이음악은 조성진의 연주가 가장 나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