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687)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주에서 한나절 속편 카라님과 상당산성, 청주박물관에 갔다가벚꽃이 만개한 상당산성 둘레길을 지나당산 생각의 벙커로 갔다 1973년도에 암반을 깎아서 만들었다는 벙커2024년 10월부터 문화공간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는 얘기 보리모양의 등이 특이했다 빨간색에 물들게 하는 작품 거대한 색동색의 향연 원 손뼉 치면 불이 들어오는 재미난 작품 파란 나뭇잎 형상 제목이 바람이었던가?바람이 만들어낸 모습을 형상화했다이 당산벙커에서 조금 걸어가니 문화의 집이 나왔다 문화의 집 옛 도지사관사를 문화의 집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내부는 안 들어가고 밖에서만 보았다 관사건물 내부에는 이분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숲 속 갤러리 그렇지 그런 날이 있는데 화가는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좋았겠다나는 그.. 청주에서 한나절 4.9일 청주블친님들(카라님,안단테님)을 만나기로 했던 날 그 날을 기다리고 기다리는 중 외손주 새결이가 아파서 우리집에 왔고 4.9일 아침에 유치원에 가고 싶다 하여 아산으로 출발 새결이 데려다 주고 아산에서 청주로 향했다. 안단테님 카라님블로그에 자주 등장하던 상당산성을 먼저 갔다.평일인데도 주차장에 차가 가득하다.마침 운좋게 딱 한자리가 비어 있어서 바로 차를 주차 시킬 수 있었다.역시 산성이라서 오르막 경사길이다.내가 오르막길에 약하니 산성오르는 건 생략 보화정 바로 아래에서 올라가서보화정만 보고 내려왔다산성 맛만 보았다는...ㅎㅎ조그만 이저수지가 산성을 운치있어 보이게 한다.주변에 벚나무가 있는데 아직 꽃이 피어 있지 않았다.시내는 환하게 벚꽃이 피어 있었는데...여기가 기온이 낮은 고지대라.. 우리는 긴급출동 대기 중 쌍둥이 외손자새결이와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다가 하늘을 올려다보니 반달이 선명하다.성능 안 좋은 휴대폰 카메라에도 잘 잡혔다.아픈데 봐줄 사람이 없어서 새결 이만 우리 집으로 데려왔다.지난주에도 아파서 우리 집에 데려왔었는데 그땐 쌍둥이 둘이 같이 왔었다.이번엔 새결이 혼자 있으니 심심해서 몸살을 앓는다.놀이터에서도 혼자 놀고 있으니 안쓰러웠다.저녁에 새론이랑 영상통화 시켜주니 둘이 30여분을 수다를 떤다.전화를 끊고 나니 새결이가 새론이 보고 싶다고 난리다.지난번에 둘이 왔을 땐 엄마 보고 싶다고 난리더니 이번엔 엄마는 안 보고 싶고 새론이만 보고 싶다고 한밤중인데 집에 가고 싶다고 보챈다.쌍둥이는 역시 둘이 붙어 있어야 하나보다.밤에 집에 갔다가 다음날 아침에 또 아프다고 하면 딸은 학교에 늦게 출근하.. 연두빛 봄 일요일 아침 교회 가기 전 9시 30 분쯤 들른 한밭수목원 동원 오늘같이 날씨가 좋은 날은 오후에는 주차할 자리가 없어서 갈 수가 없으니 아침 일찍 나섰다이른 시간인데도 주차장이 제법 찼다하얀 조팝나무꽃이 먼저 눈에 띈다호숫가 연둣빛 버드나무가 반갑다연둣빛 뒤로 화사한 하얀 벚꽃이...유실수원의 꽃들이 만개해 있다매화나무, 자두나무, 서부해당화등이있는 곳이다유실수원으로 들어오니 꽃도 아름답고 온갖 꽃향기로 눈과 코가 즐겁다.일요일 아침 어제 내린 비로 더 상큼해진 수목원의 봄빛을 만끽하고 교회로 출발~교회 가는 길도 온통 꽃길이었다아름다운 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2025년 4월 4일 2025년4월 4일. 역사적인 날입니다.이제 좀 편히 자겠네요.120일간 모두 고생 하셨어요.친구한테서 축하 메세지도 받았네요"당연한 결과로 기쁜 소식 ^^기뻐할 너를 떠올린다🥳🥳🥳편안한 봄 즐기고 밤잠도 잘 자렴😄"모두 편안한 밤 되시고 꿀잠 주무세요~ 공주 골목길 산책 공주 시내 볼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근처 골목길을 돌아보았다공주제일감리교회 구건물은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1931년에 지어진 건물이라고 한다 1902년에 교회가 처음 세워졌다.이리저리 다니며 사진 찍고 있는데 구경 오셨냐고 묻는 사람이 있었다.나는 안내를 해주려고 하나보다 했는데 그게 아니었다유료관람이라는 걸 말해주려고 물어본 것이었다.모르고 실내까지 그냥 들어갔다가 관람료 있다는 말에 놀라서 나왔다.그날 시간이 많지 않아서 유료관람은 못하고 나중에 시간 내서 다시 해보려고 한다목욕탕건물인데 입구에 목련꽃이 활짝 피어 있어서 눈길을 끌었다담장에 풍성한게 핀 노란 개나리꽃을 보니 마음이 환해진다역시 봄은 개나리꽃이다시간이 있으면 한번 들어가 보고 싶은 카페였다.옛날 우리 친정집같은 슬라브집, 지붕낮은 기와.. 극장에서 며칠전 영화 콘클라베를 본다고 남편과극장엘 갔다.매표하는데 극장직원이 좌석을 고르라고 해서 남편이 좌석을 두개 지정을 했다.그랬더니 직원이 놀라며 두 좌석 사이에 통로가 있어서 떨어져 앉게 되니 다시 고르라고 한다.근데 남편이 상관없다고 그냥 하겠다고 하니 직원이 의아해하면서 나에게 정말 괜찮으시겠냐고 묻는다.나는 남편의 의도를 알기에 웃으면서 "여보, 남들이 이해할 수 있게 행동해요.누가 봐도 이상하잖아요. 부부가 와서 떨어져 앉는다는게..."남편은 마지못해 다시 붙어 있는 두자리로 정했다.남편의 의도는 어차피 극장이 텅텅 비어 있을테니 아무자리나 말하고 들어가서 같이 앉으면 된다는 것이었는데 우린 극장직원이 굳이 다시 둘이 같이 앉는 자리로 고르라는 것 때문에 웃었다.극장에 들어가니 한사람이 있었다.. 천주교 성지 공주 황새바위에서 사순절시기에 천주교성지 황새바위에 한번 가봐야지 생각했었다.십자가의 길을 묵상하고 싶어서...며칠 전 오전에 잠시 시간을 내어 가봤다.두 팔 벌려 맞아 주시는 예수님경사가 가파른 계단길 아래 완만한 산책하기 좋은 길이 있어서 들어섰다..로사리오의 길이 나온다. 묵주기도의 길이다.저기 동그란 돌들이 묵주알이다.나는 묵주기도는 안 하고 예수님의 일생이 안내되어 있는 동판을 보며 산책하듯 걸었다.묵주기도의 길을 따라가면 저절로 예수님의 일생을 묵상할 수 있다.십자가의 길은 다른 코스에 있는데 이날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십자가의 길은 다음으로 미루고 나왔다.이문을 통과하려면 고개를 숙여야 한다.낮은 자세로 들어서고 나가라고 이 낮고 좁은 문을 만들어 놓았나 보다.예전에 처음 황새바위에 갔을 때 황새바위에 대해 자.. 이전 1 2 3 4 ··· 2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