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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랑(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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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산재(윤스테이촬영지) 3.18일 화엄사에서 홍매화를 보고 구례화엄사주차장에서 약 3km 조금 넘는 거리에 있는 쌍산재로 향했다 대문 앞에 있는 샘물 지금도 음용할 수 있는 샘물이라고 한다 오, 반갑네. 해주오 씨~ 그건 몰랐었다 대문을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보이는 사랑채 왼쪽 건물은 관리동이다. 여기서 입장료를 받는다 입장료는 1인 10000원이다. 10000원을 내면 음료수를 준다 아메리카노(냉, 온) 생강차(냉, 온), 매실차(냉, 온) 중에서 고르면 된다 여기가 윤스테이 촬영 시 주방으로 쓰이던 곳인 것 같다 오른쪽은 사랑채 왼쪽은 안채 정면에 보이는 것은 건너채 여긴 윤스테이에서 이서진이 곰국 끓이던 곳 같다 정작 이곳에는 윤스테이 촬영이야기가 하나도 없다. 건너채와 사랑채 뒤로 가니 본채보다 더 큰 가옥이 나온다 열린..
구례 화엄사 홍매화 날짜 3.18(월) 시간 12:00~13:00 아직 만개하진 않았다. 우리가 가던 날 홈페이지에 60% 개화라고 되어 있었다 사찰 문을 통과하자마자 오른쪽에 있는 매화 이런 분홍색매화도 흔치 않은 것 같다 아래 석상은 지난번에는 못 보던 석상이다 계단에 약한 나는 심호흡 한번 하고 올라가야 했다 각황전 옆 조그맣게 붉게 보이는 것이 이번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홍매화다 오늘의 주인공 홍매화 100% 만개할 때 가면 더 좋았겠지만 시간이 안되니 이 정도로 만족하기로 했다 같이 간 내 짝지 목석님은 역시 목석답게 볼 거 없다며 사진 한번 안 찍고 팔짱 끼고 무표정으로 다닌다 우리 목석님은 저 홍매화에 매료되어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는 분들과는 사뭇 다른 종족이다. 저 인파 중에는 남자분들도 많다 그것도 우리 ..
추억:구례여행-구만저수지,구층암,화엄사/2022.3월 [2022.3.29일 친구와 여행했던 추억 재포스팅입니다.안단테님의 화엄사 홍매화를 보고 생각나서 찾아보았어요] 산수유마을로 우리가 예약해 둔 숙소주인장이 직접 데리러 왔다. 숙소로 가는 길에 구만저수지와 치즈랜드 화엄사와 화엄사 뒤에 있는 암자 구층암을 안내해 주었다. [구만저수지/치즈랜드] 구만저수지에 있는 다리를 건너가면 치즈랜드가 있다. 치즈랜드는 입장료가 있고 치즈체험관이 있다고 한다. 우리는 입장권을 사서 들어가지는 않고 밖에서 경치만 감상했다. 노란 수선화가 피어 있었다. [화엄사 구층암] 화엄사 뒤편으로 130여 미터 올라가면 구층암이 있다. 화엄사를 몇 번 가보았지만 구층암의 존재를 몰랐었다. 모과나무를 거의 다듬지 않고 그대로 기둥으로 사용하였다 [화엄사 홍매화] 홍매화 주변에 진사들이..
세종국립수목원(추억) 2020년 12월 17일의 추억을 되새겨본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어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늘 화려한 외출을 했다. 카라님과 번개팅!! 세종국립수목원 4계절 온실관람 낮최저 영하11도 낮최고영상2도의 추운 날씨라서 온실관람만 했다. 2시부터 3시까지. 카라님이 예약 하시고 해설까지 해주심.[지중해온실] [열대온실] [특별전시 온실] 크리스마스기분을 만끽하고 왔다. 카라님의 만두도 선물 받고 쉴새없는 수다로 화려한 꽃들로... 눈으로 입으로 힐링힐링~~ 이렇게 만나면 되는데 왜그리 만나기가 힘들었을까.
외암리민속마을 10월 말 느닷없이 코로나를 앓느라 10.28일 내 생일을 그냥 건너뛰고 말았었다. 딸이 생일식사도 못하고 지나간 게 서운하다고 11.11일 식사를 하자고 해서 딸과 친정어머니가 사는 아산에서 모였었다. 식사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 들른 외암마을 저잣거리? 외암리 마을을 오래전에 와본 적이 있긴 한데 저잣거리는 처음 본다 날이 너무 쌀쌀해서 손과 볼이 시렸다. 너무 추워서 실내전시실로 들어왔다 천에 피어난 꽃들이 화사하고 아름다웠다 저잣거리는 식당들이 대부분이어서 파전냄새가 요란했다 이 누각 너머로 하얀 억새꽃이 보이는데 너무 아름다워서 발길이 저절로 그곳을 향하고 있었다 너무 추워서 외암리마을까지는 못 가고 주차장 쪽에서 마을전경만 찍어왔다 외암리 뒷산의 산세가 특이했다.
계룡산갑사 가을을 그냥 떠나보내기 아쉬울 때 찾는 곳이 계룡산갑사다 여기가 갑사의 가을풍경의 명성을 책임지고 있는 단풍명소인데 이 모양이라니... 작년 11.18일 갑사풍경ㅡ>> https://sugeeo.tistory.com/m/13755464 계룡산 갑사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계룡산 갑사 2년만에 다녀왔다 . 1년만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2년만이었다. 지난주 금요일이니 11월 18일 날이었다. 가을에 갑사를 다녀오지 않으면 뭔가 허전해서 부랴부sugeeo.tistory.com 그래도 새소리, 계곡 물소리 맑은 공기와 늦가을 햇빛으로 가득한 숲이다. 단풍명소 맞은편 단풍도 그닥 좋아 보이지 않았는데 가까이 다가가 빛을 요리조리 이용해서 보니 겉에서 볼 때와 달리 볼만했다. 갑사 쪽을 향해 더 올라가니 색이 화려한..
갑사 은행나무길 계룡산 아래 계룡저수지 갑사로 가는 길에 은행나무길 아직 초록이 남아 있는 나무도 있었다 인도가 없어서 촬영하기가 힘들다. 아픈 와중에도 이때 아니면 볼 수 없는 가을풍경을 놓칠 수없어 드라이브로만 다녀올 수 있는 갑사은행나무길을 다녀왔다.
모덕사 얼마전 공주시신풍면에 구룡사를 찾아 가던 중에 만난 모덕사. 모덕사는 절이 아니라 사당이었다 최익현선생의 덕을 기리는 사당 면암 최익현(勉) 선생의 영정을 모신 사우로, 1914년에 건립되었다. 현판 의 글자는 고종 황제가 내린 글 가운데 '면암의 덕을 흠모한다'라는 구절에서 '모()'자와 '덕(德)'자를 취한 것이다. 선생(1833~1906)의 호는 면암, 본관은 경주(慶州)이고 경기도 포천 출신이다. 1855년 문과 급제 후 대원군(大院君)의 시책을 비판하여 제주도에 유배되는 등, 크고 작은 사건이 있을 때마다 상소하여 여러 차례 구금되었다. 1900년에 포천에서 이곳으로 옮겨온 후 을사조약(乙巳)이 체결되자, 전라도 태인. 순창에서 의병 을 모집하였다. 왜군에 체포되어 대마도에서 단식하던 중 74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