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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하루 아침 8시 35분 프레미엄 버스를 타고 서울로~정확히 1시간 30분만에 서울고속터미널에 도착했다.고속터미널역에서 지하철3호선 타고 압구정역 4번출구에서 일행을 만나서 광림아트센터로 갔다.광림아트센터 지하 2층 자리가 거의 만석이었다.은퇴한 지인이 광림아트센터에서 하는 음악회를 같이 가보자고 여러번 권했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못가다가 이번에 큰 맘 먹고 상경했다.주제가 still my no.1모차르트, 생상스, 베토벤의 생애 첫 교향곡을 들어보는 시간이었다.해설이 있는 음악회여서 더 좋았다.끝나고 나오니 거의 1시가 다된 시각모두 압구정동을 와본 적이 거의 없으니 어디가 어딘지 몰라서 길가다가 가까이에 있는 분식점으로 들어갔다.헐! 이렇게 작은 식당이라니...1층이 좁아서 자리가 없어서 2층으로 왔..
9월이 되니... 9월 1일 아침 창밖을 내다보니 기분 탓인가 가을 분위기가 느껴진다.밤새 무섭게 내리던 비가 그치고 차분해진 아침 오랜만에 동네산책에 나섰다.창문 너머로 가을분위기를 느끼게 해주었던 나무가 바로 이 나무였다이나무를 지나서 아파트 앞 동산으로 향한다그네에 앉아서 음악 들으며 흔들흔들 그네에 몸을 맡겨본다숲으로 들어섰다.황토길이 폭우로 길이 패인 곳이 여러군데 보인다.습기가 좀 있는데도 기온이 낮으니 습한 더위는 느껴지지 않았다.매미소리는 안들리고 대신 풀벌레 소리가 가득하다.매미가 아직 출근을 안했는지도 모를 일이다.얼마나 고대해오던 9월인가 장마처럼 여러날 비가 오지만 기온이 낮으니 살 것 같고 마음도 차분해진다.9월 둘째날 아직도 비가 오락가락 하고 있다.오랜만에 메타길을 찾았다.보라빛 맥문동꽃이 절..
논산 관촉사 ㆍ공사중인 은진미륵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이다. 968년(광종 19) 혜명에 의해 창건될 때 조성된 석조미륵상이 발산하는 빛을 좇아 중국에서 명승 지안이 와 예배했다고 하여 관촉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법당은 1386년(우왕 12) 건립해 1581년(선조 14)과 1674년(현종 15)에 중수했으며 1735년(영조 11) 다시 중수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 경내에는 관음전·삼성각·사명각·해탈문·현충각 등의 당우가 남아 있으며, 석조보살입상(국보 제323호)과 석등(보물 제232호)을 비롯해 사리탑·연화배례석·사적비 등이 있다.(다음백과에서)석조보살입상(국보 제323호)이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은진미륵이다.문 뒤로 보이는 저 계단 어떡한담.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돌아설 수도 없고...여길 와본지..
나바위성지 나바위성지전북 익산시 망성면 화산리 1159-2전북 익산시 나바위1길 146익산 나바위성당 나바위란 너른 바위가 펼쳐져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익산 나바위성당은 우리나라 최초로 신부 서품을 받은 김대건 신부가 귀국하면서 첫발을 내딛은 역사적인 곳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성당이다.치유의 경당이 진료소로 쓰였다는 얘기 건축공사는 1906년 베르모렐한국명 장익을 신부가 주도하여 이듬해 완공하였다. 처음에는 정면 5칸, 측면 13칸 규모의 한옥 성당으로 지었는데 1916년에 목조 종탑을 헐고 성당 전면부에 벽돌조 종탑을 증축하였다. 이때 흙벽을 벽돌벽으로 개조하고 회랑에 있던 툇마루도 제거하면서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바뀌었다. 건물 내부 기둥에는 칸막이벽을 쳐서 남녀의 공간을 분리하였다.나바위성당은 전통 ..
다시 더워진 날 아침 호숫가에서 지난 며칠간 날이 선선해서 이제 더위가 꺾였나보다 했는데 잠시였나보다.낮기온이 32~34도 다시 에어컨을 켜고 집콕 하다가 오늘은 답답해서 아침시간에 호숫가를 찾았다.일단 계곡을 따라 치유의 숲 데크길을 걸어보자애기밤송이들이 떨어져있다조만간 이길에 알밤들도 떨어지겠구나 싶다.자그만 폭포도 있네무슨 꽃이냐고 ai한테 물으니 루드베키아라고 한다.맞나?계곡 데크길에서 나와 호숫가로 왔다.날이 더우니 아침 8시경인데 사람이 없다호숫가를 걸어본다.멈추어 서서 거울같이 선명한 반영을 본다.잔잔한 호수를 보니 마음이 편안해진다.잔디색이 조금 변한거 같다.짙푸른 색에서 연둣빛으로...9시경이 되니 더워져서 더 걷기가 힘들다.작은 호수인데 반바퀴만 돌고 돌아와야 했다더위가 호락호락하지 않다.남쪽에 태풍이 오고 있어서 그..
대전성심당 DCC점 친구로부터 성심당 팥빙수가 싸고 맛있으니 먹으러 나오라는전화를 받았다.대기줄이 너무 길어서 갈 엄두를 못낸다고 했더니 DCC점은 2층에 자리가 있다고나오라고 한다.DCC점은 교회에서 가까우니 주일날 보자고 했다.역시 친구말대로 2층엔 자리가 있었다.2층은 브런치와 음료를 주문해서 먹거나 아래층에서 산 빵을 먹는 곳이다2층에서 보니 아래층 줄이 이랬다이때 기온이 32도다행히 땡볕은 아니고 그늘이어서 마음이 놓였다이 더위에 사람들 열정이 대단하다요게 7600원(계란추가)짭쪼름한 명란이 빵위에 듬뿍 얹혀져있다!계란으로 덮혀 있어서 안보인다.계란추가 안하면 7000원이다우린 성심당 가면 이 팥빙수만 먹는다.팥도 많이 들어 있고 딸기가 통채로 들어 있는 시럽도 맛있다.작은그릇의 팥은 1000원 주고 추가한 팥이다..
소금산 그랜드밸리( 출렁다리) 어제 8월 17일에 다녀왔다매표소-출렁다리-잔도-스카이타워-울렁다리-에스컬레이터-주차장이런 코스로 다녔는데 11000보가 넘게 나왔다.전국적으로 소문이 자자했던 소금산 출렁다리2018년도에 오픈했다는데 나는 이번에 처음 가봤다.어제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가는 도중에 남해안 쪽 수해소식을 접하며 이렇게 놀러가는게 미안하기도 했다.이때만해도 비가 제법 내려서 모두 우산을 받쳐들고 있다운무 때문에 풍경이 운치 있어보인다잔도까지 계속 오르막계단을 오른다1.5km정도?낮기온이 그리 높지 않은 26~27도였지만 땀 범벅이 되었다잔도가 보인다 잔도가 나오는데까지 계속 오르막계단을 올라야한다이런 벼랑길에 진도가 세워졌다잔도하면 중국이 생각나는데 중국처럼 잔도가 좁지 않아서 무섭진 않았다.스카이타워의 저 내리막계..
말복날 오늘 말복날인데 삼계탕 먹을까? 하다가 복지관에 장각삼계탕으로 대신했다.닭다리 하나씩 든 삼계탕이었는데 먹을만 했다.복지관에서 식사하는 날은 복지관 옆에 있는 메타길 산책을 할 수 있어서 좋다메타길 가는 중에 어린이집 화단에 피어 있는 빨강, 노랑, 분홍 채송화 앞에서 발길을 멈춘다아니 벌써 단풍든 나무 좀 봐가을이 머지 않았음을 알려준다보통 여름엔 메타길도 점심시간대 산책은 거의 불가하다열기가 후끈거려서...그런데 요즘 거의 일주일 정도는 날이 선선해져서 점심시간 산책이 할만해졌다.메타길에 맥문동이 지난해 여름만 못하다 푸른 잎사귀만 무성하고 꽃은 눈에 잘 안 띈다.올 여름 유난스런 더위 때문인가 싶다작년 여름 메타길 ---> 맥문동 보라꽃이 피어 있는 메타세콰이어 길올해 들어서배롱나무꽃을 오늘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