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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3월의 물레방아

 

 

 

 

 

지난 주말 친정아버님 기일날

 

산소에 갔다가

 

며칠후는  친정어머님 생신이라서

 

겸사겸사 식사하러

 

들른 식당 앞 정원에서

 

발견한 진풍경

 

투명 물레방아다.

 

날씨는 따스한 봄볕이 드는 날이었는데

 

물레방아는 투명하게 얼어 붙어 있었다.

 

산공기는 아직 끝자락에 한기를 품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