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752)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있고 집 옆에 교회에서 창립 100주년 기념 음악회를 한다기에 가봤다. 사실은 가수 김세환씨가 온다기에 가 본 것이었다. 교회소개와 기도가 있었고 교회소속 합창단의 공연 그리고 이어서 테너, 소프라노 그리고 최미사모의 공연이 있은 후 드디어 김세환(집사?)의 차례..... 부드러운 음성은 여전했다. 재밌.. [스크랩] 운보가 같은 그림을 그린 이유, 애호가로 가는 길 -14 운보 김기창의 데뷰작 <판상도무(널뛰기)>에 얽힌 이야기 나는 임용련의 <십자가의 상>을 발굴한 뒤에도, 꾸준히 미국의 경매사이트를 들락거렸다. 가짜거나 가치없는 그림이 대부분이었지만, 그래도 꾸준히 살폈다. 2005년 11월 말, 미국의 한 인터넷 경매사이트에 예쁜 그림이 하나 올라왔다. .. 딸래미 글.... 교육단상/‘시험공부’보다 ‘인생공부’를- ‘시험공부’보다 ‘인생공부’를 모든 것이 너무나 빠르게 변하고 있는 시대를 살아서인지 요즘 사람들은 대부분 무엇에 쫓기듯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교육계도 마찬가지이다. 교사는 교사대로, 학부모는 학부모대로, 학생들은 학생대로 매일 다람쥐 .. [스크랩] <일일 연재-6> 애호가로 가는 길 -6 아, 이 맛에 그림을 모으는구나! _ 잊혀진 근대미술가 임용련의 <십자가의 상> 발굴기 그림을 집에 몇 점 걸어놓고 감상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수집을 염두에 두는 애호가라면 전시회를 자주 가는 게 좋다. 어떤 화가가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는지 알 수 있고, 그 시대의 화풍을 파악할 수 있다. .. [스크랩] 한 고독한 생애(One Solitary Life) “한 고독한 생애" 여기에 한 고독한 생애가 있노라 그가 나신 곳은 이름 없는 한 벽촌 그의 어머니는 보잘것없는 시골 여인 그의 나이 삼십에 이르기까지 오히려 이름 없는 비천한 목수 그 후 삼년, 그는 방황하는 전도자 그에겐 한 권의 저서도 없으며 그에겐 아무런 지위도 없으며 그에겐 따듯한 가.. 노인병원을 다녀와서...... 노인병원 봉사라는 이름으로 요즘 노인병원을 일주일에 한번씩 다닌다. 이것을 가지고 봉사활동이라고 하기에는 좀 쑥스럽다. 가서 하는 일은 고작 기도하고 찬송부르는것이라서..... 그러나 아픈 분들에게 우리의 기도는 생각보다 많은 위로가 된다는 걸 갈 때마다 느낀다. 어느 병실에서 찬양과 기.. [스크랩] "우리도 함께 합니다"Ribbons against Mad Cow 미즈빌이란 미국과 캐나다에 거주하는 주부들의 모임입니다 저는 회원으로 가입한곳이기도 한데요 이민을떠나와 살면서도 한국뉴스를 볼때마다 가슴이 저리고 미국뉴스에 한국뉴스가 나오면 울컥울컥하는것이 어디 저 하나뿐이겠습니까? 이번 미국산 광우병이 걸렸는지도 모르는 소고기를 한국으.. 가족 가족 가족은 하나의 공동체입니다. 그러나 가족도 돌보지 않으면 깨어지기 쉽습니다. 작은 물방울처럼 연약합니다. 그러나 가족은 무엇보다 강합니다. 사랑과 인내가 있으면 견고한 성보다 강합니다. 작은 무관심과 거친 말에 상처 입기도 쉽고 작은 배려와 칭찬에 태산 같은 용기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전 1 ··· 86 87 88 89 90 91 92 ··· 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