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1688)
부산여행둘째날 X-the sky전망대 첫날 장림포구 - 감천문화마을 - 태종대 - 해운대 둘째 날 해동용궁사 - 유엔평화기념관 - 일제강제동원역사관 - 거제도 매미성 - 엑스더스카이전망대 평균나이 68세 패키지여행처럼 빡센 세 여인들의 부산여행 이건 아마도 나도 모르게 영며들어서인지도... 우리들의 막내 에너자이저 영실님께 스며드는걸 말한다. 폭우 속에서 거제도 매미성을 다녀온 뒤 다시 그날의 마지막 코스 엘시티건물의 100층전망대 엑스더스카이로 갔다. 호텔에서 900여미터 되는 곳이라 해변 구경도 할겸 걸어갔다. 해운대 해변의 저녁 낮의 원피스패션은 어느새 초록, 빨강상의와 바지패션으로 바뀌고... 전세계 스타벅스 매장중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매장이라는 안내문이 있다 매장이 생각보다 작았다. 98층 스타벅스로 올라가는 계단천장 스크린에서 ..
손주들의 방학 부산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유치원방학을 맞은 둥이들이 우리 집에 와서 3박 4일을 지내고 갔다 둥이들은 우리 교회 여름성경학교에 이틀간 참여하고 갔다. 외할머니교회 너무 좋아서 또 오고 싶다고 한다. 둥이들은 둘이 다니니 낯선 곳에서도 잘 적응하는 장점이 있다 며칠 전에는 둥이들 데리고 친정엄니도 뵙고 왔다 사진을 한사코 안 찍겠다고 하셔서 이렇게 찍었다 카페를 좋아하는 둥이들이다 어제는 친손자 세현이가 왔다 오자마자 레고를 쏟아 놓는다 외동이라서 지 아빠나 엄마가 놀아줘야 하니 힘들겠다. 껌딱지처럼 붙어다니는 부자지간이다 오늘은 아들이 지 누나네 방문해서 세현,새결,새론이가 오랜만에 만났다. 이것으로 나의 손자들 방학 치닥거리는 끝난 것 같다.
부산여행 둘째날 유엔평화기념관, 국립강제동원역사관, 매미성 주차장이 옥상에 있어서 옥상에서 내려다 본 사진이다 Freedom is not free.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70여 년 전 한국전쟁에 청춘을 바쳤던 분들... https://youtu.be/cPex2XPsZmc?si=_qnbqIPyXHKkH2sT소피아패밀리의 그리스참전용사편 그리스여성과 결혼한 젊은이가 가족과 함께 그리스참전용사를 찾아가는 내용인데 가슴이 뭉클합니다. 한번 보시길 권합니다. 너무 안쓰러운 역사. 특히 강제동원된 종군위안부문제는 우리나라 일부 지식층이나 지도자급에서도 강제동원이 아니다라며 일본의 입장을 대변하는데 할 말이 없다 정말 어릴 때부터 바른 역사관을 갖게 해주는게 매우 필요하다. 그들과의 화합 때문에 역사까지 부정하고 그들방식으로 왜곡할 필요는 없지 않나. 갑작스러운 비 때문에..
부산여행 둘째날 해동용궁사 둘째 날 아침에 일어나니 난리가 났다. 밤사이에 전화기에 안전문자가 9개나 와 있었다. 안단테님과 내가 전화기를 진동이나 무음으로 해놓지 않아서 두 사람 거 18번이 울려대는 통에 카라님이 잠을 못 주무셨다고...ㅠㅠ 우리 드라이버님이 잠을 못 주무셨으니 하루가 잘 돌아갈지 걱정되었다. 난 전날 잠을 3시간밖에 못 자고 왔기에 그날은 세상모르고 잤는데 YTN기사를 보니 그날밤 부산지역 강우량이 164.7mm를 기록했고 새벽 2시에서 4시 사이에는 천둥과 번개가 이어졌다는 기사가 있다 천둥과 번개가 두 시간이나 이어졌다는데도 세상모르고 잤으니... 새벽 5시에 일어나서 동백섬을 가보자고 나갔으나 비가 와서 포기하고... 7시부터 오픈하는 조식을 먹으러 갔다 조식이 매우 풍성해서 놀랐다 안단테님 남편분 대신..
부산여행 첫날 태종대, 해운대 부산여행 첫날의 목적지 해운대를 가는 길에 부산의 서쪽 장림항을 들려서 감천마을로 감천마을에서 다시 태종대로 이동했다. 태종대로 가는 길에 바닷가는 해무가 가득 끼어 바다가 보이지 않았다. 카라님은 태종대를 가본 적이 없다고 하시는데 해무가 끼어 바다가 안 보이면 낭패 아닌가 막상 태종대에 도착하니 해무가 심하지는 않아서 다행이었다 해기사가 뭔가 했더니 Marine technician이었다. 저 탑에서 더 가면 해기사님들의 흉상이 있었다 나는 저 등대전망대를 못 올랐는데 두 분은 올라가셨다니 대단하다 등대로 가는 길은 가파른 계단길이다. 여기까지도 이미 계단을 엄청나게 내려왔는데 더운 날씨에 더 내려갔다가 올라올걸 생각하니 겁나서 더 이상 못 내려가고 여기서 멈추었다. 30여 년 전에는 저 신선바위까지 ..
2박3일 부산여행 1일차 느닷없이, 뜬금없이 어느 날 갑자기 안단테님의 전화를 받고 가게 된 2박 3일의 부산여행. 이번 부산여행은 안단테님의 며느님과 남편분의 합작품이니 그분들께 먼저 감사하다는 인사를 올린다. 자초지종은 안단테님이 올리셨다--->> https://bark58.tistory.com/m/15864378 블친들과 번개여행/부산며느리가 애써 예약한 호텔 날짜가 3일 전인데 느닷없이 안 가겠다는 남편이다."그래도 며늘이 가장 핫한 곳을가보라는 의미로 예약했는데 될 수 있으면 가 보려고 했는데 가기가 싫네"하는 수 bark58.tistory.com 카라님과 난 어부지리로 얻은 황금의 기회...ㅎㅎ 청주에서 대전 찍고 부산으로 카라님이 손수 운전해서 갔다. 부산은 가본적 있지만 부산여행은 처음이라는 카라님 청주에서 대전까..
댓글 읽다가 울컥 [김민기] 우리 시대의 진정한 어른 순수한 영혼 순수 예술인 김민기 사람이 어찌 73세가 되도록 순수성을 지키며 살아갈 수가 있는지... 그를 기리는 사람들의 댓글을 읽다가 울컥했다. 그가 낮은 목소리로 우리들에게 속삭이는듯한 노래를 한 시간여 들을 수 있었다 https://youtu.be/_lhcOmaOrug?si=ZzTs05kH_K2UJBma
이기적인 기도 https://m.blog.naver.com/jesusbyun/223525622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