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유치원방학을 맞은
둥이들이 우리 집에 와서
3박 4일을 지내고 갔다
둥이들은 우리 교회 여름성경학교에
이틀간 참여하고 갔다.
외할머니교회 너무 좋아서
또 오고 싶다고 한다.
둥이들은 둘이 다니니
낯선 곳에서도 잘 적응하는
장점이 있다
며칠 전에는 둥이들 데리고
친정엄니도 뵙고 왔다
사진을 한사코 안 찍겠다고
하셔서 이렇게 찍었다
카페를 좋아하는 둥이들이다
어제는 친손자 세현이가 왔다
오자마자 레고를 쏟아 놓는다
외동이라서 지 아빠나
엄마가 놀아줘야 하니
힘들겠다.
껌딱지처럼 붙어다니는
부자지간이다
오늘은 아들이 지 누나네 방문해서
세현,새결,새론이가
오랜만에 만났다.
이것으로 나의 손자들 방학
치닥거리는 끝난 것 같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궁 눈물난다 (28) | 2024.08.28 |
---|---|
오랜만에 금강수목원 (22) | 2024.08.14 |
댓글 읽다가 울컥 [김민기] (22) | 2024.07.27 |
첫 출근의 추억 (32) | 2024.07.15 |
무르익어가는 여름 (20) | 2024.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