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757)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듀 2010년 ....그냥 혼잣말..... 어제 하루 몸살로 앓으면서 그동안 며칠 불면증으로 시달리며 못잔 잠을 하루에 다 잔것 같군요. 아침에 일어나려는데 온몸이 다 쑤시고 일어나지지는 않고 정신이 혼미해지며 자꾸 가라앉더군요...... 오늘 아침까지 연장되어 남편과 딸이 출근하고 나간뒤 간신히 일어났습니다. 집안이 엉망이어서 .. 친구집 방문 집을 리모델링 하고 행복이 가득한 집 잡지(10월호)에 그리고 각종 건축관련 잡지,신문에 실려 유명해진 친구집을 방문하기 위해 상경을 했다. 한데 공교롭게도 디카가 고장나서 폰카로 몇컷밖에 못찍었다. 위층에서 찍은 거실 집입구에 친구 딸래미의 조각작품 피에타를 형상화한 작품이라고 한다. .. 우성이산 대덕연구단지내에 있는 우성이산 그야말로 동네산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운동삼아 오르고 있는곳이지만 나는 일년에 한두번 가보는 곳.... 요즘은 이렇게 동네 산도 아름답다.... 대덕초등학교 부모들이 주로 연구단지 연구원인 아이들이 다니는 초등학교..... 하교시간이라서 아이들 데리러 온 엄마들 .. 우리아파트 요즘 풍경 지난 번에 찍은 석류들 엊그제 지나가다 보니 제법 빨갛게 영글었길래 오늘 맘먹고 찍으려고 나가보니 그 많던 석류가 거의 다 없어졌다. 벌어진 석류 바람이 너무 불어서 잘 잡을 수가 없었다. 이젠 모과가 한창이다. 이건 향기도좋고 꽃도 이쁜데 무슨 꽃인지 모르겠다. 무지개를 보았니? 해남 땅끝마을을 10여년 만에 다시 찾아가보았다. 멋진 가을들판을 감상하다가 좀 헤매이며 5시간만에 도착한 곳.... 비가 오락가락했지만 그 덕분에 돌아오는 길에 이런 행운을 만났다. 무지개가 20여분을 우리와 동행했다. 차 옆에 아치모양으로 나타났다가 또는 자동차 앞으로 분명한 반원으로 나타.. 석류가 영글어 가는 우리 아파트 시계꽃이래요 한밭식물원에서 만난 꽃이에요 참 신기하네요. 시침분침 초침이 있는것 같지요? 딸과 함께한 추억여행 고등학교3년 대학4년. 그리고 결혼전까지 거의 10여년의 추억이 묻어 있는 대흥동성당으로 딸과 함께 추억여행에 나섰다 성당옆 쪽문. 우산도 없이 비가 오면 잠시 비를 피해 앉아서 수다를 피우기도 했던.... 성당옆에 있는 사리원면옥-내가 중학교 시험칠때 여기서 아버지가 점심을 사주.. 이전 1 ··· 80 81 82 83 84 85 86 ··· 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