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무지개를 보았니?

 

 

해남 땅끝마을을 10여년 만에

다시 찾아가보았다.

멋진 가을들판을 감상하다가

좀 헤매이며 5시간만에 도착한 곳....

 

비가 오락가락했지만

그 덕분에 돌아오는 길에 이런 행운을 만났다.

무지개가 20여분을 우리와 동행했다.

차 옆에 아치모양으로 나타났다가

또는 자동차 앞으로 분명한 반원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쌍무지개로 나타나기도 하고 .....

 

카메라 배터리가 나가서

급한마음에 달리는 차안에서

휴대폰으로 잡았다.

 

 

 

 

 

 

 

저멀리 산위에 산안개구름?이 얹혀 있는 모습이 넘 아름다웠는데

폰카라서 제대로 못잡은 것이 아쉽다. 

 

 

 

 

 

해남 송호해수욕장의 해넘이 모습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성이산  (0) 2010.11.10
우리아파트 요즘 풍경  (0) 2010.10.17
석류가 영글어 가는 우리 아파트  (0) 2010.10.01
시계꽃이래요  (0) 2010.09.30
딸과 함께한 추억여행  (0) 2010.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