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785) 썸네일형 리스트형 눈보라가 몰아치는 날 간밤에 대설주의보안전문자가 여러번 왔었다.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내다보니 이런 모습이었다뉴욕에 사는 친구에게 이 사진을 보냈더니 눈 치우기 힘들겠다고 한다생각해 보니 눈을 치운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결혼 전에 주택에 살 땐 슬라브집이어서 눈이 오면눈치우기용 커다란 나무밀대를 가지고 옥상에 올라가서 눈을 치워야 했었다결혼 후 아파트에 살면서 눈을 치워본 적이 없는 것 같다아침식사를 하고 다시 내다보니 누군가 길을 만들어 놓았다.경비 아저씨나 관리소에서 한 것 같다친구에게 관리소에서 눈을 치운다고 했더니 "고층건물에 사는구나"한다지난주에 산소와 친정,아들네 집을 다녀왔으니 이번 명절은 딸네만 오겠구나 했는데 둥이들이 A형 독감에 걸렸단다.그러니 아무도 오지 않는 명절이 되겠다제사도 안지내니 아무 .. 하늘이 예술이었던 오늘 (금강수목원) 낮기온 9도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좋음겨울엔 기온이 높으면 여지없이 초미세먼지지수가 높아서 외출을 할 수 없었는데 오늘은 기온은 높으면서 공기가 청량한 보기 드문 날씨 이때를 놓칠세라 수목원 나들이에 나섰다아마도 1월에 수목원에 온건처음이지 않을까 싶다아이들이 양지쪽에 앉아 있는 모습이 재밌다집에서는 몰랐는데 수목원에 가서 하늘을 보니 이렇게 아름다웠다수선화, 붓꽃, 수국, 작약등의 꽃밭이 있는 야생화원인데삭막한 겨울풍경이다인동덩쿨을 자세히 들여다보았다이 가는 줄기로 추운 겨울에도 푸른 잎을 유지하게 하고 추위를 견딜 수 있다는 게 신기하다마른 가지들 사이로 보이는파란 하늘이 예술이다걷는 내내 하늘만 보고 감탄하며 다닌 것 같다명절동안 날이 춥고 일기가 안 좋다니 나들이도 미리 해둔 셈이다 미리 명절 지내기 명절날 교통사정이나 날씨, 아들네 사정 때문에 우리가 어제 미리 움직이기로 했다아산에 있는 산소 역시 아산에 계신 친정어머니댁그리고 인천송도 아들네를 다녀올 예정이었다.아산산소까지는 산소 근처까지 새롭게 연결된 톨게이트가 있는 고속도로 덕분에 45분 만에 도착했다.국도로 가면 1시간 10분 거리인데...그리고 산소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친정으로~엄마 집 앞에 가니 고소한 기름냄새가 진동한다.올해 93세가 되시는 엄마는 우리 온다고 해물파전을 부치고 계셨다.맛난 해물파전을 먹고오전 11시도 안 됐는데 떡국을 끓여줄 테니 떡국을 먹고 가라는 엄마의 권유를 뒤로 하고 아들네로 향했다.12월 2일에 태어난 손녀딸 산후조리원에서 나왔을 때보고 안 봤으니 얼마나 컸을지 궁금했다.할미랑 눈을 맞추며웃기도 하고 옹알.. 힐링이 되는 사진 위로가 필요한 날 들여다 보면 힐링이 되는 사진들~~다시 보고 싶어서 올린다(2020년 5월 4일에 올렸던 글)둥이들 200일사진 둥이들 이제 8개월이다.새결인 눈웃음치면 완전 딴얼굴이 된다. 백일사진 못 찍었다고 200일 사진 찍었다.새론인 비교적 차분했는데 새결이가 울고불고 난리그 와중에 번개불에 콩궈먹듯 찍어가지고 이만큼 온전한 사진 몇장 건지신 사진사분 대단하시다. 요즘 일상 힐스포레카페 공주 신풍면 신풍초등학교 뒤편에 있는 베이커리카페다지난 12.7일 tv만 보고 있자니 답답하고 머리가 아파서 기분전환 하자고 가본 카페이다.우리 집에서 예산 가는 쪽으로 자동차로 20여분 걸리는 거리였다도무지 카페가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의 시골에 있었다사람들에게 꽤 알려져 있는 카페인지 여길 가봤냐는 질문을 여러 번 받았었다도대체 어떻게 생긴 카페인지 궁금하기도 했었다방송인 이상벽 씨의 사진이 걸려 있었다카페로 들어서니 이상벽 씨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다이분이 홍익대 미대출신이라는 건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건 몰랐었다사진전시회를 했다는 얘길 방송에서 들은 적이 있긴하다홍성에 이분의 스튜디오가 있다고 한다옛 기와에 그림을 그려 넣은 것이독특했다실내가 시원하게 넓었다주말 .. 2025년 1월 1일 2024년 12월 31일과 2025년 1월 1일은 둥이들과 함께했다유치원 방학으로 오랜만에 놀러온 둥이들1박2일 자고 가기로 했는데 하루 더 놀다갔다떡국을 끓여주니까 왜 이런걸 먹느냐고 묻는다.저녁까지 먹고 간다는걸 지 엄마가 점심 먹고는 그냥 데리고 갔다.하루종일 둘이 재잘대는 소리가 들렸는데 가고나니 적막강산이다.송구영신예배는 못가고 가족들끼리 말씀 뽑기를 했다.담대한 마음으로 올 한해를 보내야겠다.올해는 딸이 복직을 하므로 주로 딸네 집엘 다니게 될 것 같다.세현네도 잘 지내고 있다고소식 전해오고...육아에 열일하는 세현이... 생일 지난 10월 말이 내 생일이었다만으로는 69살인데 우리나라 나이로 하니 70. 칠순이었다.한데 올핸 8월부터 며느리가 조산의 위험 때문에 병원에 입퇴원을 반복하며 정신없이 지내서 경황이 없었다칠순이라고 아이들이 돈을 주기에 10월에 베트남여행다녀온 걸로 끝내려 했는데 딸과 사위가 생일축하도 안하고 그냥 지내기에는 서운 하다며 식사를 냈고 또 아들은 아들대로생일축하 식사를 따로 냈다딸네 동네 뷔페식당인데 스시가 다양한 뷔페여서 스시를 좋아하는 남편이 아주 흡족해했다딸네랑아들네 집에 가니 아들은 아들대로 식사를 하자하여 며느리는 병원에 있으니아들과 손자랑 단촐하게 식사를 했다세현이가 급히 만든 선물 ㅎㅎ지 아빠 생일 땐 100원 넣었었는데 이번에 그 열 배를 넣었으니 많이 생각해 준 것이다.ㅎㅎ지난주에는 남.. 이전 1 2 3 4 5 6 ··· 99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