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762)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화원 딱 한송이 우리집 동백...... 숨어서 피어서 이렇게 피도록 잘 모르고 있었다. 우리집 제라늄...... 친구랑 식당에서 점심 먹고 나오니 식당옆 화원에 봄꽃들이 화사하게 피어 있다 꽃을 찍게 허락해주신 진플라워 화원님께 감사..... 12월 난방비 새아파트로 이사와서 12 월난방비가 얼마나 나올까 궁금 했다 어제 고지서보니 78,000원 이었다.참고로 우리집은 34평. 지난해 같은 평수 오래된아파트에서는 12월분이 20만원가량이었는데 놀랍다. 올겨울 작년보다 더 추웠다는 걸 감안하면 더욱더 놀랍다. 새아파트라서 배관이 새.. 추운 날씨에..... 지난 밤 남편의 극성스러운 절약정신 때문에 얼마나 춥게 잤는지 밤새 잠도 제대로 못잤고 아침에는 온몸이 부들부들 떨렸다. 그러면서 생각난게 생강차였다. 여기 아파트 장터가 요즘 새로이 열렸는데 무슨 요일이던가 기억 가물가물..... 남편에게 장터가 무슨요일에 열리느냐고 묻는 .. 우리교회 수요예배 갔다가 찍어 봤다 눈 오는 날 아이들의 함성소리에 놀라 창밖을 보니 눈이 쏟아지고 있었다. 아이들은 창문을 열고 창밖으로 손을 내밀어 눈을 만지려한다 퇴근길. 한치 앞도 안보이게 눈이 쏟아지고 있다. 20분이면 가던 길이 40분이 걸렸다. 저녁엔 수요예배 끝나고 집에 오던길에 눈길을 밟으며 커피집에 들.. 애들 찾아 삼만리... 버스에서 보이는 서울의 어느 시가지 에휴 힘들어. 가을 끝자락 어쩌다 보이는 마지막단풍들이 무척이나 반가웠던 11월 중반의 주말. 아들을 찾아서 밑반찬 싸들고 서울로 상경,그리고 딸찾아 천안 찍고 집으로 왔다. 그야말로 애들 찾아 삼만리였다. 아침9시에 집을 나서서 저녁 9.. 기도하는 마음으로 요즘 남편과 대화하다가 느닷없이 다투고 냉전에 돌입하는 일이 잦다보니 뒤늦게 깨달아지는게 있다. 매사가 그렇긴 하지만 특히 남편과 말할때 기도하는 마음으로 해야된다는것. 그래서 요즘은 신중해진다. 둘이 사는데 냉전상태로 있기도 힘든일이니... 기도하는 마음으로 남.. 빨강이 노랑을 만났을 때 전도 나갔다가 카메라 놀이,단풍놀이하다 노랑이 빨강을 만나면 더 화려해지는군요.불타는듯..... 이전 1 ··· 74 75 76 77 78 79 80 ··· 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