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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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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 올해 갑자기 바빠져서 여느해 같았으면 섬진강가로 아님 청풍호반으로 드라이브 한번 갔을텐데 집앞에 꽃구경도 못 할 정도였다. 어느 하루 번개같이 가까운 곳으로 드라이브를 했다. 보은 가는 길에 '뿌리 깊은 나무' 대청호반을 끼고 있는 한적한 곳...
동백꽃이 피었어요 동백꽃이 베란다에서 소리도 없이 잎사귀 뒤에 숨어서 피었다 지고 있었다. 우리집에 온지 25년쯤 된 동백분재. 어떻게 키우는지도 몰라서 물만 주고 키우니 어느해는 꽃도 안펴서 버릴까 하다 두었는데 올핸 한달 전부터 여러 송이가 우리도 눈치 못채게 피고 지고 있었다. 어느날 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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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부족해서 생긴 열매들 사랑이 부족해서 생긴 열매들...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주의하십시오. 또한 쓴뿌리가 돋아나 문제를 일으키고 그로인해 많은 사람들이 더럽혀지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모든 중독은 '영적인 문제'라는데 동의하며, 얼마 전에 있었던 '치유와 회복' 세미나 중 나눈 '중독나무'를 다시 꺼내 살펴본다. 혹시라도, 내 안에 해결되지 않은 상처로 인한 중독의 열매들이 맺혀 있지는 않은지... 그래서 나뿐 아니라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까지 나쁜 영향을 끼치고 있지는 않은지... 어떤 중독의 증상들이 있다면 어떻게 이것들을 해결할 수 있을지... 하나님께 도움을 의뢰하며 돌아본다. 우리가 맺을 수 있는 중독의 열매는 다양하다. 약물 중독뿐 아니라 쇼핑, 관계,...종교중독까지. 이러한 중독의 원인..
상견례 요랬던 꼬마가 어느덧 커서 장가가겠다고... 엊그제 혼인신고를 함으로써 아들이 서류상 먼저 유부남이 되었다. 그리고 오늘 상견례... 대전과 서울 중간인 천안서 만났다. 아이들 통해 양가 이야기를 다 들어서인지 만남이 어색하거나 서먹하지 않은게 신기했다. 이게 인연이라는건가? ..
가을에 만난 장미 한밭수목원에서
생애 첫 수확 고구마 수확의 계절 가을에 나도 난생 처음 수확이라는 경험을 해보았다. 지난 4월 말에 심은 고구마. 심어 놓기만 하고 전혀 돌봐주지 않아서 수확하러 가기도 미안했다. 그래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심어놓은것 수확 안하는 것도 죄스러운 일인거 같아서 드뎌 오늘 밭에 가봤다. 한달 반 ..
스무살엔 몰랐던 내한민국 http://blog.naver.com/myloverkorea/6019328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