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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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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꽃잔치 오랜만에 동네를 돌아보니 완전 꽃잔치가 열렸네요.한겨울 추위도 이기고 매서운 강풍도 이기고 이렇게꽃을 피웠네요
봄나들이 오랜만에 봄기운이 완연한 날씨 해서 연구단지쪽 우성이산으로 봄나들이를 좀 해봤다. 개나리,진달래,목련,민들레등등 봄꽃들을 모두 만났다
인생의 또다른 국면 아버님이 치매로 노인병원에 입원하셨다. 잠을 안주무시고 자꾸 옷을 벗고 집엘 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나갈려고 하신다. 천사같은 시어머님이 도저히 손을 못쓰겠다시면서 두손을 드셨다. 노인병원 권유는 우리가 진즉에 했지만 천사같은 시어머님께서는 당신이 해 볼 수 있는데까지 해..
아들 생일 오늘이 아들 생일 같이 있지 않으니 엊그제 상경해서 아들 자취방에서 아들하고 둘이 생일축하하고 왔다. 아들 생일 날엔 어김없이 목련이 피기시작했는데 올해는 아직까지 개화한 목련을 못봤다. 아들아,건강하고 진리이며 생명이신 예수님만나서기쁘고 행복하게 살렴 외출했다가 돌..
화이트데이 화이트데이라고 남편이 사탕을 사왔네요.ㅎ 난초콜렛이 좋다고 그렇게 해마다 외치건만 늘 내 외침은 외면당하고 어김없이 사탕만사옵니다. 그러고는 자기는 낭만적인 남편이라고 큰소리 탕탕치지요.ㅎ 저도 그냥감사 인사만 하고 사탕을 외면합니다. 결국 사탕은 남편차지... ..
봄바람 쐬기 날이 좀 풀려서 잠깐 드라이브좀 하고 왔어요 가까운 교외로... 허브향기라는 곳인데 아직겨울이라서 야외는 썰렁했지만 실내는 예뿐 꽃들이 있었어요. 근데 거기 입구 건물에교회라고 써 있더라구요 반가와서 살펴보니 예수님과 양떼그림,성경구절들은 써있는데 십자가는 없고 ..
참 좋은 세상 카사블랑카의 회교사원 아들이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의 수도 와가두구라는 곳에서 잘 도착했다고 카톡으로 소식을 전해 왔네요. 세상에나 보이지 않는 전파를 타고 실시간으로 알지도 못하는 아프리카의 한복판에서 카톡으로 채팅을하고... 하나님은 우리와 보이지않는 영파로..
예기치 않은 상황 내일 아들이 출국예정이었다. 준비는 잘됐는지 궁금해서 문자를 넣어도 답이 없고 전화를 해도 받지를 않는다. 엄마의 직감이랄까 뭔가 일이 잘 못됐나보다 라는 생각이 들어 조금전 전화했드니 문제가 생겼다고 한다. 에어프랑스로 가기로 되었는데 그 에어프랑스가 파업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