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762)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청호반에서 어제 대전은 너무 더웠다. 자동차안이 가장 시원하다는 우리부부의 지론 때문에 피서로 자동차드라이브를 선택. 대청호반 드라이브하다가 일년에 한번쯤 가는 '뿌리깊은 나무'레스또랑으로 갔다. 역시 풍광이 시원했다. 이런 물놀이도... 아파트단지가 이상하게 시끌시끌해서 내다보니 베드민턴장에 이런게 설치 되어 있다 주변 어린이집에서 한건가? 좋은 아이디어인거 같은데 애기들 노래가 하루종일 울려퍼지게 생겼다 걱정했는데 다행히 한두시간만에 끝났다. 피닉스 날씨 아들이 사는 곳 날씨.. 오늘 7월 26일 화요일 구름많음 최저온도32 최고온도43℃ 서울보다 9℃ 높아요. (일평균 기준) 젊은 날의 초상3 2.생활고와 피아노 우리집은 수입원이 없어졌다아버지 한분의 월급에 의존해살아왔었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시니돈 한푼 들어올 데가 없었다. 이런 경우농사를 짓는 사람들은 농토가 남을테고 장사하는 사람들은 가게가 남아 있어서 그래도 생업을 이어갈수 있을텐데 도시의 월급장이 가장을 둔집은 생업이 끊겨버리니 막막하기만했다. 엄마는 당장 뭐먹고 살아야 하나하며한숨을 땅이 꺼지도록 쉬셨다.1년전 1년밖에 못사신다는 시한부생명 선고를 받으셨지만우린 믿고 싶지 않았었다. 사실 그 시절엔 집안에 암환자가있으면 대개 빚더미에 앉곤 했었다.치료비가 엄청났었기 때문에.... 그러나 아버지는 1년간당신이 암환자인지 모른채경제활동을 계속 하셨다.그래서 그나마 불행중 다행으로아버지는 빚은 안남기셨다집한채는 남기고 가셨다. 요즘은 환자에.. 계룡산갑사 날은 덥고 하루 종일 집에 있기도 지겨워서 드라이브라도 해보자며 나와서 갑사를 향했다. 녹음이 우거진 갑사입구에 들어서니 큰 숲에 안기는 듯했다. 오래 된 나무들이 시원한 그늘이 되어 주었고 온갖 새소리에 귀가 즐거웠다. 벌써 매미소리가 들리는 것 같기도 했다. 조그만 베이커리 직원1명 매대는 사진에 보이는게 전부다 케익종류는 없고 빵종류도 몇개없다 고로께.꽈배기.식빵.밤식빵 단팥빵.야채빵 정도다 도넛이라고 간판에 있는거 보니 도넛도 있는 모양이다. 주로 호밀빵이었다 한사람이 빵을 만들면서 팔기도 한다 빵은 하루종일 만들어내는 것같았다... 5월의 수목원 드뎌 모란꽃을 보았다 하지만 달랑 몇그루... 장미가 한창이다. 꽃양귀비도.. 뭐니뭐니해도 5월은 계절의 여왕 장미는 꽃의 여왕이다.. 5월의 한낮 작렬하는 햇빛, 무차별로 쏟아지는 자외선을 감수하고 꽃구경을 다녀왔다 벌써부터 이리 더우면 올여름 어찌할꼬....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실천이 문제 이전 1 ··· 66 67 68 69 70 71 72 ··· 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