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124)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콧츠데일 패션스퀘어(2018.12.29) 아들,며느리가 오늘은 엄마구경시켜준다고 데려간 곳이 스콧데일 스퀘어.지난 주일날 예배 끝나고 가자고 했으나 내가 시차적응을 못해서 뻗는 바람에 못가고 오늘 다녀왔다.부자들이 사는 동네에 쇼핑센타란다.강남 압구정동쯤 된다고.잘 가꿔진 운하가 있었다.아리조나카우보이 동상도 있고... 점심으로 쉑쉑(shake shack)버거집을 갔는데 오후 2시인데도 줄이 길다.실내에 앉을 자리가 없어서 실외석으로 갔는데 바람이 찼다.천정에 있는 히터에서 열기가 나오는데도 찬바람이 부니 추웠다이곳에도 홈리스가 있어서 자리하나를 차지하고 있다.아리조나는 비교적 홈리스가 적은 편이란다.여름에 뜨거워서 홈리스들이 살수가 없어서란다. 햄버거를 먹는데 너무 배가 불러서 배가 터질지경이다.그래서 1/4쯤 남기며 "미국버거는 역시 크구나.. 베트남여행 마지막날 달랏 호찌민(옛 이름은 사이공) 시 북동쪽에 있다. 해발 1,500m인 람비엔 고원에 자리 잡은 호반도시로 주변은 소나무가 울창한 구릉지대이며 가까운 곳에는 아름다운 폭포도 있다. 19세기 이곳을 가로지르는 다 강(지금의 캄라이 강)과 라트 주민이라는 말에서 이름을 따서 세웠으며 프랑스인들이 휴양지와 피서지 및 큰 짐승을 사냥하는 곳으로 개발했다. (출처 다음백과) 달랏에서 2일째이면서 베트남여행 마지막날인 10.18일 오전에 달랏에서 여행사가 정해놓은 쇼핑을 2회 하고 다시 3시간 이동해서 나트랑으로 가서 새벽 2시 비행기를 타는 일정으로 되어 있다 그날도 7시 40분에 일정이 시작하는데 호텔 밖 풍경이 나를 부른다 아침 6시 호수를 끼고 있는 호텔이니 조식 전에 호텔 주변 산책을 나섰다 이번에도 남편.. 베트남 달랏2 달랏 죽림사 불교수도원이라는데 규모가 크고 잘 정돈된 사원이었다 커다란 분재화분이 많은 게 인상적이었다 남국에선 보기 힘든 침엽수가 보인다 해발 1300미터 되는 곳이라고 한다 저 멀리 보라색 꽂이 특이해서 찍어 보았다 가이드가 특이한 꽃이 있다며 우리를 안내했다 정말 색깔이 특이했다 등나무처럼 늘어지며 그늘을 만들어 주는 식물인데 꽃색깔이 청록색이다 어떻게 이런 색 꽃이 있을 수 있지 신기해하며 들여다보았다 죽림사에서 내려와 바로 근처에 있는 케이블 카로 가던 중 가이드가 아보카드가 들어 있는 커피아이스크림( 아포카도)를 사준다 일명아보카도 아포카토다 길에서 파는 것인데 카페 커피보다 고급지고 맛있었다 카페에서 이런거 팔면 우리나라에서는 가격이 엄청 비쌀 것 같다 사진을 못 찍은 게 아쉽다 근데 이 케.. 베트남여행 달랏1 베트남여행 둘째 날 아침 나트랑에서 7시 40분에 달랏으로 향했다 일행 29명 45인승을 타고 3시간 정도 가야 한단다 달랏은 1500미터 고도에 있는 프랑스식민지시대의 휴양지였다고 한다 연중기온이 낮최고 24~5도 아침최저 14~17도 정도라고 하니 사람살기에 최적의 온도다. 일 년 내내 봄 아니면 가을 같은 날씨라는 것이다. 달랏 가는 중에 들른 휴게소 계속 고산으로 올라가는 중이다 카페 전경이다 비닐하우스가 엄청나다 비닐하우스에서는 주로 꽃과 딸기를 재배한다고 한다 비탈진 구릉에서는 커피가 재배된단다 여기서 연유커피를 마셨는데 커피 사진이 없다 연유커피가 베트남서 시작되었다고 했나? 암튼 하늘의 하얀 뭉게구름을 보며 달달한 커피를 마시노라니 잠시 여행의 피로가 풀리는 듯했다 랑비앙전망대 랑비앙전망대.. 베트남 나트랑오후일정 10.15일 오전 11.30분 즐거운 점심식사 줄 서서 먹는 맛집이라서 일찍 가야 한다고 해서 11시 30분에 갔다 사진에 있는 것 말고도 뭔가 나중엔 새우를 싸서 준 것 같은데 사진에는 없다. 푸짐하게 나와서 맛있게 먹었다 우리가 먹은 게 반세오 넴느엉, 분짜였나 보다 내가 베트남 요리는 쌀국수 말고는 아는 게 없다.ㅎㅎ 식사 후 카페로 이동해서 코코넛커피를 마셨다. 아이스코코넛커피였는데 달달하니 맛있었다. 가이드가 내는 거란다. 이거 마시고 옵션을 선택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가이드는 되도록이면 자기가 제시하는걸 다 같이 따라주면 좋겠다고 하는데 일행 29명이 다 따라 줄리가 없다 크게 반발하는 팀이 있어서 조율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나중에 보니 몇 팀은 가이드와 개인딜을 해서 살짝살짝 빠지는 사람이 있.. 베트남 나트랑의 오전 나트랑(Nha Trang)은 구글지도에서는 나쨩이라고 나온다 베트남 최고의 해변휴양도시라고 한다 베트남하면 우리에겐 어린 시절 전쟁 때문에 늘 뉴스에 나오던 그리고 우리 주변 사람들이 그 전쟁터에 갔다고 얘기 듣던 그런 곳으로 각인된 곳이다. 하지만 전후 전쟁의 상흔을 딛고 많이 발전해서 이제 여행 가서 쉴만한 곳도 많다. 이번에 간 나트랑과 달랏은 도시도 깨끗하고 꽃으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서 꽉 찬 일정으로 힘든 여정이었지만 풍성한 먹거리와 아름다운 풍경으로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 호텔이 제법 컸다 이 호텔에서 2박 2 조식을 했는데 나름 좋았다 다음날은 망고도시락 마지막 날은 망고스텐을 받았다 식당규모도 크고 조식을 꽤 풍성하게 먹을 수 있는 식당이었다. 새벽 3시에 호텔에 들어와 잠자고 7시(한국.. 인천공항에서 2020년 2월 코로나가 터진 이후로 처음 가보는 해외여행 베트남 나트랑ㆍ달랏 3박5일을 다녀왔다 여권을 보니 2019년 12월 아들네 집 가느라 다녀온 미국이 마지막 방문지였다. 비행기가 밤 10시 5분 비행기인데 우리가 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6시. 저녁식사를 해야 했다 우리가 앉아 있는 가까운 곳에 shake shack버거가 있었다 나는 미국에서 먹어봤지만 남편은 안 먹어봤기에 남편 맛보게 한다고 들어갔다. 근데 버거하나가 8900원이다. 롯데리아 세트가격보다 비싼 것 같다 미국 맥도날드햄버거도 가격이 코로나이후 엄청 올랐다더니 요즘 햄버거가 서민 음식이 아닌 것 같다. 버거 두 개 콜라 작은 거 하나 시켰는데 버거가 생각보다 작았다 하지만 맛은 신선해서 만족했다. 패티가 간 고기가 아니라 다진 고기.. 앤털로프캐년(upper) 2019년 1월 여행을 다시 수정해서 올립니다 앤털로프캐년은 로어(lower)와어퍼(upper)가 있다고한다Lower는 사다리로 내려가는 사진이 있었다.노약자동반인 경우는 upper를 가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었다.근데 보기에는 lower가 더 멋지다고한다 세도나에서 두시간쯤 달려서페이지라는 도시로 왔다앤털로프캐년을 가기위해서다. 앤털로프캐년 매표소는 우리가 묵은 호텔에서 10여분거리에 있었다현장예매는 안되고 인터넷예약을 하고갔다 셔틀버스대기소 셔틀버스 탈 때까지 시간이 두시간 정도 남아서 근처에 댐을 잠시 둘러보았다 앤털로프캐년 입구입구에서는 이게 뭐 대단할까 싶었다. 입구 들어서자마자 거의 동굴처럼어두워지는데 약간 갈라진 틈새로 빛이 들어오며 장관을 연출한다. .. 이전 1 2 3 4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