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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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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나 아들집에서 두시간 북쪽으로 가면 나오는 아리조나의 유명 관광지 세도나. 자동차에서 벨락이 보인다. 가는 내내 고원 평지로 되어 있다가 세도나에 들어서면서 갑자기 풍경이 바뀐다. 붉은 바위들이 나타난다. 벨락은 말그대로 벨 모양이다. 겨울에 날이 좋아서 트래킹 하거나 ..
피렌체 다시 찾은 피렌체사진. 카카오그룹이라는게 있었다. 거기서 카카오그룹을 폐쇄하는지 자료를 백업시켜 저장하라고 메일이와서 클릭하니 거기에 사진이 있었다. 휴대폰 바꾸면서 아이콘이 안보여서 까먹고 있었다. 이보다 더 많은 사진이 거기에 있었는데 요것밖에 안남아 있었..
요세미티국립공원 터널이 있는 터널뷰포인트에서 찍은 경치는 완전 요세미티증명사진이다. 왼쪽에 대장바위라고 하는 엘캐피탄,가운데 멀리 반원모양의바위가 하프돔 그리고 물떨어지는 모습이 신부의 면사포같아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브라이덜베일폭포가 한눈에 보이는 풍경이다. 이풍경을 처음 마주했을때 나는 잠시 숨이 멎는거 같았었다. 사진보다는 육안으로 보는 풍경이 훨씬 낫다. 요세미티폭포의 반영이 멋있었다. 요세미티폭포는 여름에 왔을때보다 물이 많아서 볼만했다. 폭포 아래서 가이드가 준비해 온 한식도시락을 까먹었다. 깻잎짱아찌, 김치, 어묵볶음, 풋고추 오이, 고추장이 있는 한식도시락이었는데 야외소풍 나온 기분으로 맛있게 먹었다. 폭포 가는 길에는 식사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도 있고 묵을 수 있는 호텔(?)이나 로지가 있었다. 겨..
라플린,오트만 그랜드캐년에서 요세미티국립공원으로 이동하는 중에 하루 묵은 도시가 라플린이다. 작은라스베가스라고도 한단다. 도박장이 여러군데 있는 콜로라도강이 흐르는 사막한가운데 있는 조그만 도시이다. 우린 라스베가스에서 못한 걸 여기서 조금 땡겨봤다.ㅎㅎ 슬러트머신이다. 2..
라스베가스 로스앤젤레스에서 아침 9시경 출발해서 바스토우라는 곳에 아울렛매장을 들러서 점심 먹고 라스베가스에 도착한게 오후 3시반. 가는 길이 사막이다. 라스베가스 가까이 가니 얼마전에 비가 왔었는지 물이 고여있는게 보였다. 이사막위에 갑자기 호화판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랜드캐년 내가 그랜드캐년을 처음 접한건 고등학교 때 국어교과서에서 였다. 저자가 누구였는지는 기억이 안나고 캐년이라는 단어가 특이했고 피닉스라는 도시명을 그때 처음 알게 되었다. 그 저자는 피닉스를 통해서 그랜드캐년을 간 것으로 소개했던 것 같다. 22년전 이곳을 처음 왔을땐..
샌프란시스코 케이블카 한 100년전쯤으로 돌아간 것같은 샌프란시스코의 케이블카. 사람을 가득 싣고 아슬아슬하게 샌프란시스코의 언덕길을 오르락 내리락한다. 크락션대신 종을 울리며 찌그덩 덜커덩 소리를 내며 달린다. 올라갈 땐 과연 이언덕길을 오를 수 있을까싶고 내리막길에서 마구 내달릴까 겁이난..
La시내관광 공항에 입국수속을 끝내고 나오니 미리 예약해둔 관광회사의 가이드가 나와있다. 시간이 아침 7시. 어딜 가기에는 너무 이른 시간이라고... 가이드가 그냥 데려다 주는데로 가겠다 했더니 산타모니카해변,로데오거리,비버리힐즈,그레이스톤 코리아타운,헐리웃,팜스화머순으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