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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4일 2025년4월 4일. 역사적인 날입니다.이제 좀 편히 자겠네요.120일간 모두 고생 하셨어요.친구한테서 축하 메세지도 받았네요"당연한 결과로 기쁜 소식 ^^기뻐할 너를 떠올린다🥳🥳🥳편안한 봄 즐기고 밤잠도 잘 자렴😄"모두 편안한 밤 되시고 꿀잠 주무세요~
공주 골목길 산책 공주 시내 볼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근처 골목길을 돌아보았다공주제일감리교회 구건물은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1931년에 지어진 건물이라고 한다 1902년에 교회가 처음 세워졌다.이리저리 다니며 사진 찍고 있는데 구경 오셨냐고 묻는 사람이 있었다.나는 안내를 해주려고 하나보다 했는데 그게 아니었다유료관람이라는 걸 말해주려고 물어본 것이었다.모르고 실내까지 그냥 들어갔다가 관람료 있다는 말에 놀라서 나왔다.그날 시간이 많지 않아서 유료관람은 못하고 나중에 시간 내서 다시 해보려고 한다목욕탕건물인데 입구에 목련꽃이 활짝 피어 있어서 눈길을 끌었다담장에 풍성한게 핀 노란 개나리꽃을 보니 마음이 환해진다역시 봄은 개나리꽃이다시간이 있으면 한번 들어가 보고 싶은 카페였다.옛날 우리 친정집같은 슬라브집, 지붕낮은 기와..
극장에서 며칠전 영화 콘클라베를 본다고 남편과극장엘 갔다.매표하는데 극장직원이 좌석을 고르라고 해서 남편이 좌석을 두개 지정을 했다.그랬더니 직원이 놀라며 두 좌석 사이에 통로가 있어서 떨어져 앉게 되니 다시 고르라고 한다.근데 남편이 상관없다고 그냥 하겠다고 하니 직원이 의아해하면서 나에게 정말 괜찮으시겠냐고 묻는다.나는 남편의 의도를 알기에 웃으면서 "여보, 남들이 이해할 수 있게 행동해요.누가 봐도 이상하잖아요. 부부가 와서 떨어져 앉는다는게..."남편은 마지못해 다시 붙어 있는 두자리로 정했다.남편의 의도는 어차피 극장이 텅텅 비어 있을테니 아무자리나 말하고 들어가서 같이 앉으면 된다는 것이었는데 우린 극장직원이 굳이 다시 둘이 같이 앉는 자리로 고르라는 것 때문에 웃었다.극장에 들어가니 한사람이 있었다..
천주교 성지 공주 황새바위에서 사순절시기에 천주교성지 황새바위에 한번 가봐야지 생각했었다.십자가의 길을 묵상하고 싶어서...며칠 전 오전에 잠시 시간을 내어 가봤다.두 팔 벌려 맞아 주시는 예수님경사가 가파른 계단길 아래 완만한 산책하기 좋은 길이 있어서 들어섰다..로사리오의 길이 나온다. 묵주기도의 길이다.저기 동그란 돌들이 묵주알이다.나는 묵주기도는 안 하고 예수님의 일생이 안내되어 있는 동판을 보며 산책하듯 걸었다.묵주기도의 길을 따라가면 저절로 예수님의 일생을 묵상할 수 있다.십자가의 길은 다른 코스에 있는데 이날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십자가의 길은 다음으로 미루고 나왔다.이문을 통과하려면 고개를 숙여야 한다.낮은 자세로 들어서고 나가라고 이 낮고 좁은 문을 만들어 놓았나 보다.예전에 처음 황새바위에 갔을 때 황새바위에 대해 자..
한밭수목원에서 진분홍색꽃잎이 햇빛을 받으니 화사하고 오묘한 진분홍이 된다서원에 홍매화 옆에 수선화가 피어 있어서 곁들여 본다.가지가 늘어져서 수양매인가 싶은데 가지가 틀어진걸 보니 운용매인거 같기도하다엊그제 올봄 들어서 처음 가본 한밭수목원 지난주 중반까지 눈 내리고 추웠는데 며칠 따스했다고 많은 꽃들이 만개해 있었다.이번 주엔 낮기온이 25도까지 올랐으니 이제 매화는 시들었을 것 같다.어찌 이리도 짧은 만남인지...
청매화 우리 아파트에 청매화가 요즘 한창이다 어제 한밭수목원의 청매화는 벌써 만개했다가 시들어가는 중이었다.아래는 한밭수목원 청매화다멀리서 보니 우웃빛이었다청매화가 백매화보다 향기가 더 신선한 것 같다
나들이 인파 오늘 오후 한밭수목원에 갔더니 차를 주차할 곳이 없었다. 대전시립미술관 쪽 대로변에 간신히 차를 댔다.그늘과 벤치가 있는 곳에 가족들끼리 자리를 펴고 누워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미술관 솔밭 그늘에 자리 깔고 옹기종기 앉아 있는 나들이객들한낮기온 25도 그늘이 절실히 필요한 날씨였다.반팔 입은 사람이 보인다나무들은 아직 겨울인데...시민광장 그늘에 자리 펴고 앉아 있는 사람들...내 이럴 줄 알았다오늘 보니 대전 갑천변에개나리 목련이 다 피어났다올겨울은 유난히 추위도 심하고 길었다.봄은 올 듯 올 듯하면서 오지 않고 물러가야 할 동장군이 3월 중순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었으니 이런 나들이가 얼마나 고팠을까나...특히나 마음이 힘든 겨울이었다.오늘따라 이런 나들이가 달리 보였다.참 소중해 보였다.한편 산불..
날궂이 엊그제 오후 며칠 전 첫 매화를 발견했던 매화나무를 찾아가 보니며칠 사이에 매화가 제법 많이 피었다.꽃나무 아래 서니 매화향기도 진하게 풍겨온다그런데 어제 아침 이게 웬일인가 밤사이에 눈이 왔다어제 하루 종일 눈발이 날렸다3월 중순에 눈이라니 올해 추위가 참 끈질기다좀처럼 물러나지 않는다꼭 누구처럼... 어제 지인과 순대국밥집에서 만나기로 했었다.할매순대국밥집에서...ㅎㅎ지인이 지난가을 한번 데려가 줘서갔었는데 순대도 많이 들어 있고 맛이 진해서 좋았었다.오늘 눈발 날리는 궂은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바로 그지인과 순대국밥을 먹으러 갔다순대를 건져내니 밥공기 뚜껑에 수북하다국밥 속엔 내장고기가 또 한가득이다.간과 허파는 덤이다.우리 둘 다 남편이 순대를 안 좋아해서 먹을 기회가 없으니 순대국밥 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