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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름다운 오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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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신록이 싱그럽기
그지 없는 날이었던 
어제 (5.2일)
금강수목원에서 모였다
 
 

 

카라님,안단테님

 
전날 저녁에 
추진력여왕 카라님의 톡으로
금새  이렇게
번개팅이 이루어졌다.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이렇게 싱그러울 수가

 

 
 

 
 

 
 

 

세여자 모두 핑크계열~
드레스코드가 
지난 가을에도 일치 하더니 
이번에도 우연히 
이렇게 일치하는데 놀랐다.
이날따라 유독 사람이 없고 
조용한 수목원이어서 
우리 세여자의 전용 놀이터가 
된듯 했다.
 

 
 

 
 

 
 

황토길을 맨발로 걸으시고...
 

 

창연정

 

다육이 꽃

 

 
 

 
 

만병초꽃이 예쁘다는데 
아직 안피었다
 

노란철쭉

 

 

카라님이 꽃이름을 
알려줬는데 
너무 생소한 이름이라서 
까먹었다
 

큰구슬붕이

 
사진 솜씨들이 모두 훌륭하시다
내가 찍은 것도 있고 
카라님,안단테님이 
찍은 것도 있다.
내홈그라운드에 오셨으니
내가 안내를 맡았다.
두분다  금강수목원을
와본적이 있으나 다행히? 잘 모르고 
계셔서 내가 아는 척하며 
신나게 안내를 할 수 있었다.
이날도 공작이 꼬리를 펴줬는데 
그동안 공작꼬리 폈다고 
자랑을 해온 내체면을 살려줬다.
하지만 안쪽 구석에 있어서
사진을 찍을 수없었다.
 
많은 봄꽃들이 졌지만 
작약과 장미와 수국이 개화를 
준비하고 있어서 앞으로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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