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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 *부다 언덕에서 본 다뉴브강변...... 어젯밤 1시간 이상의 작업끝에 올린 헝가리 여행기는 등록을 하는 순간 날아가고,대신에 하얀 공백에 로그인하세요라는 글귀만 남는 어이없는 일을 겪고..... 지금은 완전히 사기저하....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도전해본다. 영화 글루미선데이의 헝가리..... ..
비엔나..... 캠코더가 고장나서 고쳐오면서 시험작동겸 옛날 테이프를 돌려봤다. 다시말하면 추억 여행이다.... 비인의 슈테판성당...... 성경에 돌에 맞아 순교한 최초의 순교자 스데반의 이름을 딴 것이라고 한다. 번잡한 시내 한복판에 있었다. 그날 시내를 무진장 걸었는데 대통령궁에서부터 슈테판성당,오페라..
프라하 프라하의 천문시계탑 ★★★ 구시청사의 천문시계(Orloj) 구시가 광장의 구시청사 시계탑의 천문시계는 매일 08:00~20:00까지 한 시간 단위로 사람들을 모여들게한다. 1410년에 건축된 이 시계는 오랫동안 프라하의 중요한 상징물로 자리잡아 왔다.전설에 따르면 15세기 말 시계침이 다시 설치되었을 때 이 ..
캐나다 빅토리아 이너하버... 2003년 7월.... 7월이었지만 걷기에 상큼한 날씨였다. 빅토리아의 이너하버.....참 아름다운 항구였다. 그날 햇빛도 좋았고... 항구에는 캐나다 인디언들이 민속품을 팔고 있었다. 그들 말고도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 판토마임을 하는 사람등등... 각종 이벤트가 벌어지고 있었다.... 주변에 빅토리아 주청사..
북경의 왕부정거리 북경사람들은 아침을 집에서 먹기보다 거리에서 해결한다고한다. 그래서인지 거리 곳곳에 규모가 큰 음식점부터 적은 음식점까지 음식점이 많았다. 우린 거리에서 군고구마를 사먹었는데 한국돈 1000원에 5개였다. 고구마도 어찌나 큰지 1000원어치 사서 여럿이 나눠 먹었다. 속살이 노란 고구마였는데..
꽃구경 엊그제 꽃구경 삼아 대전 근교 드라이브를했다. 우선 계룡산 동학사 가는길.... 며칠 전만해도 길가에 벚나무 가로수들이 덜 튀겨진 팝콘처럼 드문드문 꽃망울이 터진 모습이었는데 며칠사이에 거의 만개가 되어있었다. 그날은 거의 활짝 핀 벚꽃으로 동학사 가는 길이 환했다. 딸과 함께 갔는데 이제 ..
중국의 인사말...... 북경을 다녀오신분들은 다 아는 이야기일 것 같다. 그들의 인사말을...... '니하오 마?'정도는 알고 있는 인사였는데 그런데 그거 말고 거기거 배운 인사말이 좀 고약했다. 우리말로는 "식사 하셨습니까 ?"라는데 우리가 듣기에 어감이 좋지 않았다. 욕처럼 들리기도하고 ..... 그래서인지 가이드가 더 짖..
자금성,천단공원....그리고 인파 사실 북경에 비가 많이 오지 않아 물이 부족할거라는 생각이 기우일지도 모른다. 북경에는 군데 군데 규모가 커다란 인공호수가 많았다. 그중에서도 우리가 가본 이화원은 규모도 크지만 아름다운 건축물도 많았다. 금나라 때에 지어진 별궁인데 청나라 때 증개축을 많이 했고 특히 서태후가 그곳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