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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라서 그런가요......... 2004년 가을 갑사 ******************************* 지금 그 사람은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에 호숫가 가을에 공원 그 벤취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
구월의 마지막 밤에 지난 가을 계룡산 아래 조그만 시골 학교를 매일 다녔던 생각이 나서 어제 남편과 다시 그 길을 그대로 가 보았다. 공주 금강을 지나서 갑사가는 길로 들어서니 코스모스길이 나타난다. 아...... 이게 가을이야... 들판에는 곡식이 누렇게 익어가고 있었고 길옆 아무곳에나 주홍색감이 주렁 주렁 매달린 ..
사랑............ 어느때나 하나님을 본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요한1서 4:12>
외도 오늘 다녀왔는데 대전서 편도4시간 걸렸다. 대진고속도로 덕분이다. 대전서 사천까지2시간,사천서 거제도까지 2시간.... 그동안 하루 왕복으로는 엄두도 못낼 여행지였는데 하루에 다녀 올 수 있었다는게 신기하다. 우선 해금강과 외도를 목표로하고 떠났는데 마침 유람선 시간표와 딱 맞아떨어져서 ..
[스크랩] 15 루이즈 湖水 The Canadian Rockies루이즈 湖水 L A K E  L O U I S E하늘의 빛과꿈과옛 전설을 알고 있는하얀 빅토리아 빙하를 머리에 인푸른 빅토리아 山.          그 장엄한 자태를 수줍은 듯 비춰보는 거울.LAKE LOUISE !속살이 붉은 무화과 열매를 먹는다.에스프레소 커피향을 맡는다.           봄햇살에 눈부신 에머랄드 보석빛 앞에무릎꿇는살던 세상의 모든 고뇌와한 인간의 철없는 오만함.자연과 천국.천국은 다음 세상에 있거나,멀리 있는것이 아니고,잘 보존되고 사랑으로 가꾼 자연이곧 천국임을 알게 된다....세계 10 대 절경중 하나라는 루이즈 호수와  최소한 1년전에 예약하여야만 투숙할 수있다는  샤토 루이스 레이크 호텔입니다.  가져온 곳: [땅의 回想]&nbsp 글쓴이..
하룻밤 푹 자고...... "하룻밤 푹 자고 아침에 일어나면 괜찮아질 거다!" 이것은 어렸을 때 곧잘 어머니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하룻밤만 자고 일어나면 정말 작은 기적처럼 새 아침이 오고 아프던 머리가 쓰라리던 새끼발가락이 말끔히 나아 있습니다. 파란 하늘에서는 종달새가 울고 엉겅퀴에는 영롱한 이슬이 맺혀 있습니..
잘쯔부르크 잘쯔부르크(salzburg)는 소금광산 도시였다고 한다. 잘쯔(salz)가 바로 소금...... 잘쯔부르크 관광은 두마디로 대변된다.. 모짜르트와 사운드 오브 뮤직이 그것...... 모짜르트 생가는 물론이고 모짜르트가 살던곳 모짜르트동상,모짜르트 쵸코렛,모짜르트 외가집까지. 모자르트 외가집은 잘쯔감머굿이라고 ..
이름을 기억할 수 없다........ 캐나다 록키를 여행할 때 처음엔 호수의 아름다운 물빛에 감동해서 그 이름을 하나하나 기억하고 안잊으려고 애를 쓴다. 처음간 곳이 에머랄드 호수. 정말 호수물빛이 에머랄드빛이었다. 그다음 레이크루이스,보우폭포,페이토호수 아사바스카....이렇게 하다가 록키여행이 끝나갈 무렵에는 또 폭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