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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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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상소동산림욕장 대전에서 금산으로 가는 구도로 변에 있는 상소동 산림욕장으로 가는 길은 온통 단풍이 붉고 산들도 노랑빨강으로 물들어 있다. 오토 캠핑장도 같이 있는 상소동 산림욕장 무슨 꽃인지 모르겠으나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꽃 입구부터 단풍색깔이 예사롭지 않았다. 주일이어서인지 사람이 많았다. 이젠 인파가 많으면 무서운 생각이 든다. 상소동 산림욕장의 시그니처 돌탑 우리교회 야유예배가 이곳에서 있었다. 주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마음 속에 그리어볼 때~ 오늘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접한 소식은 놀라웠다. 이 아름다운 계절에 그런 어이없는 비보를 접하게 될 줄이야... 우리가 그렇게 연약한 존재이다. 조금만 숨을 못 쉬어도 죽는 그런 연약한 존재... 누구라도 이런 일을 당해서는 안되지만 우리의 미래인 젊은..
금강수목원 나들이 내 주변인들이 나 때문에 금강수목원에 빠져들기 시작한다. 어제,오늘 연일 금강수목원 나들이다 어제는 40년전 직장동료, 오늘은 우리 구역식구들과 함께했다. [10.25] [10.26] 4째주 수요일은 문화의 날이라서 입장료가 무료였다. 주차료는 그대로 내야한다. 주차료는 경차는 1500원, 그외 승용차는 3000원 황토메타길 걷기에 매료된 구역식구들 지난주 금요일에도 왔었는데 오늘 또 왔다. 다음주에도 올까?ㅎㅎ 단풍이 아직 절정은 아니라 푸른나무들이 많이 보인다. 절정이 되려면 아직 1주~2주 남은 것같다. 그래도 아름답다. 정신에는 쉼을 주고,육체적으로는 건강을 다지는 재충전의 시간이었다. 주님은 아름다운 자연풍경으로 우리를 치료하신다.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계룡세계군문화 엑스포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10.7~10.23일까지 열린 계룡세계군문화 엑스포에 다녀왔다. 옆지기가 며칠전부터 관심을 보이며 가보고 싶어하는 눈치길래 내가 먼저 한번 가보자고 제안해서 어제 다녀왔다. 토요일인데다가 행사가 끝나기 전날이어선지 인파가 엄청났다. [무기전시] 활주로에 무기가 전시되어 있었다 [고공강하시범] [국방체험관] 군복을 빌려입고 하루종일 다니다가 반납하는 군복체험코너였다 여긴 즉석에서 군복 입고 사진찍는 곳 [상설무대 락페스티벌] 12시~13시까지 락페스티벌이 있는데 그룹 노브레인과 부활의 공연이 있었다 부활에서는 김태원씨가 늦게 오는 바람에 박완규씨가 혼자서 노래를 많이 불렀다 그것만이 내세상,여러분, 거기 누구없소 그리고 나중에 김태원씨가 도착해서 부활의 노래 비와 당신의 이야..
오래참음 갈라디아서 5장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성령의 9가지 열매중에 오래참음 오래 참음 :참고 견딤 시험과 박해를 잘 견디는것 화를 낼수 있는 정당한 상황이지만 화를 내지 않고 견디는것,포용,관용 이것이 오래참음 왜 오래참아야 하는가? 출34.6 우리가 본 받아야할 하나님의 성품.노하기를 더디하는 성품 긍휼이 많으신,자비하시고 주님이 나를 향해 인내하시고 오래참으셨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이 있다. 끝없이 우리를 설득하시고 강요나 협박하지 않으시고 우리가 돌아오기를 인격적으로 기다리신다 우리가 여기 있는거 하나님의 오래참음 때문이다 오래참음은 하나님의 대표적인 성품 영혼을 얻는 방법이 오래참음으로..
단양팔경 사인암 상선암에서 자동차로 10여분 거리에 있는 사인암 네비에 청련암을 치고 갔는데 근처에 가서 자꾸 돌고 돌게 만들어서 그냥 냇가에 차를 두고 걷기로 했다. 동네 풍경이 심상치 않았다. 여기 계곡 굽이굽이 아름다운 풍광이 9개나 있나 보다 1곡부터 9곡까지 이름이 있다. 조각가가 조각해놓은 듯한 바위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바위들이 남다르다. 여기도 출렁다리가 있네. 출렁다리 건너편에 있는 암자가 청련암이다. 여기까지 오도록 어떤 풍경이 펼쳐질지 모르고 왔다. 출렁다리 가까이 오자 갑자기 눈앞에 나타나는 거대한 수직 절벽 실제로 보면 말로 표현할 수가 없을 정도로 압도적이다. 기암과 계곡과의 만남이 장관을 이루는 사인암 * 대강면 사인암리에 위치한 사인암은 선암계곡의 상.중,하선암과 함께 단양군 동남쪽에 있..
단양팔경 구담봉-하선암-중선암-상선암 청풍리조트에서 1박하고 단양팔경중 하나인 사인암을 찾아 가던중 범상치 않은 풍경과 만난다 [구담봉,장회나루] 도로에서 만난 구담봉 풍경 이곳에서 조금 더 가니 구담봉이 더 잘보이는 장회나루선착장이 나왔다. 아주 오래전에 이곳에서 유람선을 탔던 기억이 있다. 구담봉도 단양팔경중 하나다. 구담봉과 옥순봉을 볼 수 있는 유람선은 이번엔 그냥 패스... [ 하선암] 하선암도 단양팔경 중 하나 주차장이 따로 없다. 길가에 주차하고 계곡으로 내려가 보았다. 물이 맑고 투명해서 물속에서 노니는 물고기가 그대로 다 보인다. [중선암] 하선암에서 자동차로 6,7분만 가면 나오는 중선암 중선암 팻말을 보았고 네비의 안내를 받아서 갔는데 개인 식당이었다. 차를 주차할 곳도 없고 되돌려 나올 공간도 없었다. 옆지기는 들어온 ..
제천 옥순봉출렁다리,정방사 오랜만에 1박2일 여행을 다녀왔다. 10월에는 하늘만 보아도 엉덩이가 들썩이니 여행을 안하고 배기기가 힘들다. 오전근무를 끝내고 출발한 제천여행 옥순봉출렁다리 입장료가 있다 어른 3000원 경로우대,단체할인 없다 3000원을 내면 2000원은 제천시내에서 쿠폰으로 쓸 수 있다. 출렁다리까지 이렇게 데크길로 되어 있다 저 봉우리가 옥순봉인가? 첩첩산중 가깝고,먼 산들의 실루엣이 멋지다 [정방사] 오후 4시경 정방사를 찾았다. 몇년전에는 2km 떨어진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정방사를 걸어 올라갔는데 이번에는 시간이 늦어서 정방사에서 400미터 떨어진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올라갔다. 사실 이곳부터가 가장 경사가 심한 곳이다. 지난번에는 2km의 산길을 오르면서 단풍구경을 많이 했는데 이번에는 대부분 산길을 자동..
주말에 토요일오전 파크골프장에 다녀왔다. 난생 처음 해보는 파크골프 처음이니 8홀짜리 한번만 돌고 끝냈다. 그리고 골프장 옆에 있는 메타세콰이어길 한바퀴 돌고... 오후에 친정 친척동생이 연산에 지었다는 세컨하우스 방문. 세컨하우스치고는 규모가 컸다 실평수30평 방3칸에 화장실 두개. 그집에 들어서니 인터넷이 안된다고 하면서 원인을 찾기위해 부부가 부산스럽다 텔레비젼을 켜니 카카오건물에 불이 났다는 뉴스가 뜬다 그렇게해서 중단되었던 티스토리가 오늘에사 정상화 되었으니 세상에 이런 일이? 세컨하우스 지은 소감을 물으니 동생은 고개를 절래절래 흔든다 여름에 모기 때문에 지내기 힘들었다고 한다. 집 바로 뒤가 숲이어서 더 하다고한다. 손주들이 모기 물려서 고생했다고... 일요일 오후 교회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