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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랑(국내)

속리산 법주사

호서제일가람

속리산 법주사가
호서제일 가람이군요



법주사 앞 찻집
날이 너무 더워서 오리숲을
걸어오는데 갈증도 나고
땀도 났다

여기 찻집 야외테이블에서
오미자차와 사과주스로
더위를 달랬다


다향


찻집에서 바라본 법주사 담장







3000명의 밥을 했다던 철솥






5층목탑인 팔상전


쌍사자석등


대웅보전


보리수(염주나무)


내가 아는 보리수나무랑
다른 것 같았다.








법주사의 배경이 되는
저 멀리 있는 바위산들이
멋있다

오후 두 시쯤 도착해서
어찌나 햇살이 강한지
그늘이 없는 법주사 경내에서는
자외선세례를 듬뿍 받았다

하필 가장 뜨거울 때 가서
다니기도 지쳐서
대충 둘러보고 왔다

전 구역식구였던 분과
원로 목사님 댁 방문했다가
보은까지 왔는데
속리산 법주사도 안보고 가면
섭섭하겠다 싶어서
잠시 둘러본 법주사다.

국립공원이 무료가 되고
처음 가봤나? 신분증이고
뭐고 없이 그냥  통과하니 좋았다.
무엇보다 평일이라서
사람이 많지 않으니 좋았다
그나저나 벌써 조금만
땡볕에 노출되면 땀이 나고
더위가 느껴지니 이제
돌아다니는 게 힘든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