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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랑(국내)

제주 첫날 안덕계곡


[안덕계곡]

안덕계곡을 향해 가는 길에




주차장을 찾을 때 네비가
이상하게 안내를 해서
산이마을을 빙빙돌았다

산이마을쉼터에서 본 산방산



산이마을 쉼터에서




안덕계곡은 전체 길이의 절반이
5~10m 깊이의 수직 단애를 이루며
, 하천 하류에는 깊이가 40~50m에
달하는 협곡에 조면암류 주상 절리와
판상 절리군이 발달되어 있다.
병풍처럼 둘러쳐진 기암절벽과
평평한 암반 바닥에서 유유히 흐르는
맑은 물이 멋스러운 운치를 자아낸다
계곡의 양쪽에는
구실잣밤나무·참식나무·후박나무
·감탕나무·조록나무·종가시나무 등
난대 수목의 고목이 울창하게
덮여 있으며, 남오미자·바람등칡·
백량금 등이 하층 식물을
형성하고 있다.
이곳에는 300여 종의 식물이
분포하는데, 특히 양치식물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출처:대한민국구석구석)

안덕계곡입구

안덕계곡입구에 들어서니
꽃향기가 물씬
풍겼는데
쟈스민향기 같았다.
근데 주변에 귤나무에
꽃이 하얗게 피어있던데
귤꽃향기인지도 모르겠다.




사랑초꽃을 닮은
이 진분홍색꽃을  
제주도 길가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주상절리



바위그늘쉼터







비 온지 얼마 안되서인지
수량은 풍부했는데
물이 탁했다










판상절리?














햇살이 강한 날이어서
안덕계곡을 먼저
가기로 했던게
잘한 일이었다.




그늘진 계곡길은
시원한 바람이 살랑살랑
불고 온갖 새소리가
들려서 걷는 것으로
힐링이 되었다





안덕계곡에 도착한 것이 11시
계곡에서 1시간 정도
시간을 보내고
안덕계곡 주차장 건너편에
있는 산이마을가든이라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산이마을가든 정식

정식은
닭고기국수,고등어구이가
주메뉴였는데
고등어구이를 좋아하는
내가 아주 포식을 했다.
감자조림도 맛있었고
닭고기국수도 먹을만했다.
정식이 10000원이었는데
가성비 좋은 음식이었다
점식 먹고는 카멜리아힐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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