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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랑(국내)

수국이 만발한 카멜리아힐과 박수기정


제주여행첫날 (5.14일)
안덕계곡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카멜리아힐로 향했다.
카멜리아힐은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와보기는 처음이다
입장료는
성인 10,000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7,000원
군인/경로 8,000원
장애인/국가유공자 7,000원

티켓은 네이버에서 구입하니
경로요금보다 더 싼
6000원대에 구입할 수 있었다




카멜리아힐에 입장하자마자
맞아주는 수국

벌써 수국이 이렇게까지
피어있을 줄 몰랐다





















온실 속 수국



온실 내 포토존이 곳곳에
있는데 줄이 길어서
차지할 수가 없었다
사람들 비켜서 꽃만
살짝 찍어왔다






저 원두막 구석에는
목석님이 앉아서
과자를 드시고 계시는 중이다.

.




온실카페



온실카페












우린 카페에서
붕어 사만코를 먹었다
오랜만에 먹으니 맛났고
피로가 싹 가시는 느낌이었다







전망대




전망대에서 본 산방산






햇빚은 눈부시고 바람은
살랑살랑 부는 날
나무그늘 아래 앉아서
쉬는 모습이 평화롭고
아름다워 보인다










수국은 봐도 봐도
아름다워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카멜리아힐은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꽤 많았다
아직 피지 않은 수국도
많으니 천천히 와서
구경해도 될 것 같았다

카멜리아힐 구경을 마치고
첫날 마지막일정인
박수기정으로 향했다


[박수기정]

박수기정

박수기정으로 가는 길이
참 아름다웠다.
이렇게 언덕길에서
바다가 내내 보이는 길이었고
주변에 주택들도 참 예뻐서
볼만했다.
나폴리를 다녀왔지만
나폴리 못지않은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정면에 보이는 절벽이
박수기정이다.
안타깝게도 오후에 갔더니
역광이어서 사진이 모두
잘 안 나왔다


나폴리호텔,피자





  박수는 '바가지로 마실 샘물'
기정은 '솟은 절벽'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박수기정






출처:대한민국구석구석


내가 찍은 사진이 모두
시커멓게  나와서
검색해서 사진을 가져왔다












이날 아침 8시 비행기라서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움직이기 시작해서
안덕계곡, 카멜리아힐, 박수기정을
다니면서 15000보를 걸었다.
그야말로 놀멍쉬멍 다녀서
다리가 아프지는 않았지만
이 정도에서 멈춰야지
혹시라도 무리가 되어
탈이라도 날까 봐 박수기정으로
첫날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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