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도록 내리던 비가
어제아침까지 내리더니
오전 중에 날이 개었다
오랜만에 정안천 생태공원에
나가보았다
비가 개이고 나니
더 푸르러 보이는 수목들
물이 가득 채워진 연꽃지와
메타세콰이어길
왼쪽에는 메타세콰이어
오른쪽에는 미루나무
미루나무길을 돌아서
메타길로 한 바퀴 걸었다.
어느새 푸르름
가득한 세상이 되었다
마음까지 푸르러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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