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친 카라님이 보리빵을
해 드신다기에
나도 해 보겠다고
보리가루를 사다 놓은 지
한 달...
아들집 다니느라
만들지 못하고 있다가
며칠 전 시도를 했다.
생막걸리, 우유
완두콩, 견과류를
넣고 했는 데 성공했다
맛보느라 조금 떼어먹었더니
모양이 흉하다.
도구도 없어서 조그만
그릇에 넣고 쪘다
보리가루는 종이컵으로 3개
생막걸리 종이컵 1컵
우유종이컵 1컵(전자렌지에
20초 데움)
물이 끓을 때 안쳐서
40분 쪘다.
두 번째 시도 역시 성공
아몬드슬라이스를
고명으로 얹었는데
찜으로 하다 보니 아몬드의
고소한 맛은 없다.
암튼 요즘 아침에
식사대용으로 먹고 있다.
보리는 무설탕보리가루
보리 70%, 밀 30%의
혼합가루이다.
유튜브 보니 커피가루를
넣는 사람도 있었다.
만드는 법이 쉬워서 요리
똥손인 나 같은 사람도
성공을 해서 신기해서
올려본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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