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서산개심사
벚꽃이 다 졌다고
봄이 다 끝난 게 아니었다
오늘 서산에서
꽃에 취해서 지냈다.
카라님이 이야기 할머니봉사를
끝내시고 11시 30분에
나를 픽업하려 오셨다
금강산도 식후경
예산휴게소에서 싸가지고 간
점심을 먹고 여유롭게 갔는데...
개심사를 800여 미터 앞두고
길이 막힌다
월요일 오후 1시 30분경인데...
가는 길에 겹벚꽃이
도열해 있다
주차요정 카라님 덕분에
차를 재빠르게 주차하고...
신록으로 뒤덮인 계단길
올라가는 게
조금 힘들었다
개심사 입구
청벚꽃은 다른 곳에서는
본 적이 없다
개심사를 둘러보고
주차장 근처에서
표고버섯 사가지고
다음 목적지 문수사로 향했다.
문수사는 개심사에서
가깝고 개심사 가는 길에
이정표가 보였었다
2017년에 가본 개심사
https://sugeeo.tistory.com/m/13754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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