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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랑(국내)

송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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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만나러 송도에 다녀왔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만나서
아들 근무지에 갔다가
송도센트럴파크를 들렸다
송도는 인천공항 다닐 때 옆으로
지나가기만 했지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곳이다

송도현대 프레미엄아울렛

송도 현대 프레미엄아울렛은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역 2번 출구와
연결되어 있어서 편리했다.
아들은 지하주차장에 차를 두었는데
주차비는 무료라고 한다


아들근무지에서


포스코건물

센트럴파크에서 보이는 포스코건물이다.
주변에 포스코건물이 많았다
공원이름이 센트럴파크인 게 마음에
안 든다. 너무 개성이 없는 이름 같다.

송도센트럴 파크


낮기온이 30도가 넘는 데다
습도까지 높아서 걸어 다니기가
힘들었다




웬 한옥이 보이는데 거기까지
걸어갈 엄두가 나질 않는다








배롱꽃이 예쁘게 피어 있는데
노랑 자전거가 있으니 더
조화롭다



한 시간 정도 걷다 쉬다를
반복하며 다녔는데 더운
날씨에다 그늘마저 없으니
극기훈련 하는 거 같았다.
유료주차장에 차를 주차했는데
30분에 1000원.
1시간 주차했으니 주차비 2000원
나왔다.


평택휴게소


송도에서 우리 집 오는데
못 보던 휴게소가 보인다.
평택휴게소라고 한다



건물이 원형으로 되어 있고
평택방향과 제천방향 양방향
도로이용자들이 다 이용할 수 있는
휴게소였다.

여기서 쉬고 차로 돌아갔는데
우리 차가 없다.
이 무슨 시츄에이션인지?
그러다 우리가 방향을 잘못 찾아왔다는
걸 한참 헤매고 나서 알았다.
날도 덥고 다리도 아픈데 반대편으로
넘어가야 했다.
늙어서 기억력이 감퇴하고 인지기능이
저하되니  몸이 고생이다.
에구 다리허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