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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랑(국내)

보령 성주산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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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일 들녘

성주산 자연휴양림을 가는데
도심을 빠져나가자 마자
펼쳐지는 들녘풍경이 황홀하다.
며칠 전 들녘의 색깔과
완연히 다르다
아~가을이라~

9.4일 풍경

불과 5일전만 해도 이랬는데...


성주산자연휴양림 입구


성주산자연휴양림입구에 꽃무릇
단지가 있다길래 기대하고 갔는데
몇송이 밖에 피어 있지 않아서
실망실망~~


출처:투어코리아

요런 풍경을 상상하고 갔는데...

성주산자연휴양림 꽃무릇링크:
https://v.daum.net/v/20220920195318488

보령 성주산 자연휴양림에서 꽃무릇 보고 숲속 힐링!

보령시 성주산 자연휴양림에 꽃무릇이 만개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꽃무릇은 9∼10월 피는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기슭이나 풀밭에서 자라며 한약재로도 쓰인다. 성주산자

v.daum.net


매표소 직원분이 꽃무릇은
더 있어야 핀다면서 편백숲
구경하고 가라고 한다.
여긴 주차비가 없었다
입장료는 있었지만 우린 경로우대로
무료



주차장에 차가 거의 없었다



인공폭포




뭔가 잡을게 있나보다.
한 가족이 뜰채를 들고
다닌다



오~이런 곳도?

헬스존 안에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산소방

문을 열어보니 편백나무향이
확 느껴진다.
편백나무로 된 조그만 방이었다.




숲속의 집



편백숲으로 가는 길


등산로



왜 이렇게 해 놓았을까


편백나무숲


편백나무 숲은 나에게는 버거운
경사길을 올라가야 있었다.




편백나무  숲에
벤치가  많이 있었다.
오~!피톤치드 흡입하며
좀 쉬어가야겠구나


이 긴 벤치에 누워서 하늘을
바라본다


누워서 본 하늘


ㅎㅎ 짝지도 누우셨군


누워서 좀 쉬어 볼랬더니
모기가 달려드는 통에
후다닥 일어나 내려왔다.
피톤치드는 날아가버렸다.
모기 기피제를 바르고 왔어야했는데...
휴양림에 해충기피제가 있어서
쓸려고 했더니 작동을 안했다.
체력이 안되서 더 다니지 못하고
정말 편백나무숲만 보고 왔다.
꽃무릇을 보려면 20일경쯤에
가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