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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랑(국내)

배롱나무꽃을 따라서 2 (명재고택과 노성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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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학당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의
노성향교와 명재고택을  안 보고
갈 수 없다

《노성향교》

노성향교입구

노성향교鄕校

충청남도 기념물 제118호

노성향교는 노성면 송당리 월명곡현 노성초등학교 자리에 있는 교육기관이다. 노성향교가 언제 세워졌는지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은진향교와 비슷한 1380년 고려 우왕 6에 세워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오호 배롱나무꽃의 성지구나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은 후 1700여 년 경에 지금의 자리로 옮겼는데, 그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명륜당 현판에 의하면 1631년 인조에 현감이 문묘를 중수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 노비 등을 지급받아 유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부터 학제가 개편되면서 향교의 교육적 기능이 사라졌다.
(출처:노성향교 안내문)



노성향교는 문이 굳게
닫혀 있어서  바로 옆에 있는
명재고택으로
발길을 옮긴다


《명재고택》

명재윤증고택

명재고택 앞 연못 카라님

개구리밥이라고 하나
온통 초록색으로
덮혀 있는 연못




채송화인 줄 알고 반가워서
다가가 보니 아니었다.
채송화보다 작은 꽃이었다.



명재고택

명재윤증은 학창 시절
미술 책에 실린  그의 초상화가
인상적이어서 그걸로
기억을 한다.



명재윤증은
《조선 중기의 유학자. 스승이었던 송시열과 부친의 묘갈명 문제로 대립하게 되었고, 이를 발단으로 서인은 노론과 소론으로 분기된다. 소론의 영수 격으로 여겨진다.

평생 출사하지 않고 재야에서 지냈으나 높은 명망으로 선배, 동료, 후학들의 추천으로 지속적으로 관직을 받았다. 우의정까지 제수받았으며, 임금의 얼굴 한 번 뵙지 않고 (명목상이지만) 정승에 올랐다고 하여 세간에 백의정승(白衣政丞)으로 불렸다.
출처 나무위키》














굵은 배롱나무 사이로 보이는 꽃




내 뒤에 어느 분이
카메라를 세워 놓고
내가 사라지길 기다리고 있다.
그 분 눈치 보느라
대충 대충 찍고
그 다음 행선지 충곡서원으로
향했다.


명재고택 소개가
자세히 되어 있는
라오니스님의 포스팅을
소개합니다

https://raonyss.tistory.com/m/2686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곳 논산 명재고택 노성향교. 논산 여행

명재고택, 노성향교 한여름 뜨거운 햇살과 함께한 충청남도 논산 여행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명재고택과 노성향교입니다. 명재고택은 논산의 여러 고택 중 대표라 할 수 있습니다. 논산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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