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금산으로 가는 구도로 변에
있는 상소동 산림욕장으로 가는 길은
온통 단풍이 붉고 산들도 노랑빨강으로
물들어 있다.
오토 캠핑장도 같이 있는 상소동 산림욕장
무슨 꽃인지 모르겠으나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꽃
입구부터 단풍색깔이 예사롭지 않았다.
주일이어서인지 사람이 많았다.
이젠 인파가 많으면 무서운 생각이 든다.
상소동 산림욕장의 시그니처 돌탑
우리교회 야유예배가 이곳에서
있었다.
주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마음 속에 그리어볼 때~
오늘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접한
소식은 놀라웠다.
이 아름다운 계절에 그런 어이없는
비보를 접하게 될 줄이야...
우리가 그렇게 연약한 존재이다.
조금만 숨을 못 쉬어도 죽는
그런 연약한 존재...
누구라도 이런 일을 당해서는 안되지만 우리의 미래인 젊은이들이 일을 당해서 정말 안타깝다
일을 당한 유가족은 얼마나 황망할까.
주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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