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길 주말에 갈려니 11월 중순까지 티켓이
매진 되어 있었다.
그래서 평일(10.28일) 휴가내고 다녀왔다.
이끼원-탐매원-자작나무숲-전망대-양치식물원-소나무정원-분재원-전통담장-추억의 정원길
약 5키로 10000보정도를 걸었다.
사진 찍고 쉬면서 3시간정도 소요되었다.
5키로지만 숲이 모두 완만한 데크길로 되어 있어서
걷기에 좋았다.
여기 인증샷 찍을려고 줄이 엄청길다
그래서 인증샷은 패스...
[원앙연못]
여기도 인증샷 줄이 길었다.
연못 주변 한옥은 음식점과 기념품가게다
[약속의 다리로 올라가는 길]
원앙연못에서 약속의 다리로 올라가는
길에 단풍이 화려했다.
좀 더 올라가서 본 천년화담송
[자작나무숲]
[전망대]
[소나무정원]
[분재원]
[전통담장길]
아름다운 가을날이었다.
그날이 내생일이었다.
남편이 여기 벤치에 앉아서 하는 말이
"당신이 이렇게 아름다운 날 태어났구나"
ㅎㅎ
이렇게 아름다운 날 태어나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
그리고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편하게 즐길 수
있게 해주신 구본무회장님께 감사를...
다음주에는 더 화려할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