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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랑(국내)

영광백수해안도로

영광굴비로 유명한 법성포에서 점심으로 

돌솥굴비정식을 먹고 그 지역에 있는 백제 

최초불교도래지를 들렀다.

특이한 모양의 불교최초도래지 입구정문

 

영광대교

법성포와 백수해안도로를 

이어준다.

 

사면불상.부용루

오늘  날이 너무 더워서 저기 계단을 

오르지는 못하고 사진만 찍어왔다

 

 

 

 

인도의 승려로 알려진 마라난타 존자가 백제에 와서 불법(佛法)과 불도(佛道)를 전래한 곳으로 알려졌으며 1998년 동국대학교 교수진들이 학술연구와 고증을 통해서 현재의 영광 법성포 지역이 백제 불교의 시작지였다는 것이 알려졌고 영광군이 이를 기념하여 현재의 법성포 지역에 백제불교가 최초로 도래되었던 관광지를 개발하였다.[1]

마라난타는 백제왕조 당시 지금의 영광 지역에 와서 백제에 불교를 전래하였던 것으로 알려졌고 법성면의 법성도 불교의 법(法)과 마라난타를 의미하는 성(聖)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주문은 인도 간다라 양식의 관문이며 간다라 불교의 유물이 전시되어있는 간다라유물관과 법당 등이 있다.[출처:위키백과]

 

법성이란 지명이 이렇게 불교와 관련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다

간다라 유물관

마라난타스님이 인도에서 실크로드를 따라

이곳까지 오셨다고 한다

 

 

영광대교

 

 

 

 

백백수해안도로가 좋은게 해안도로를

따라 자동차도 주차 할수  있는 이런 

전망대가 많다는 것이다

 

 

 

 

 

저기 끝에 조그맣게 보이는 하얀등대가 

우리가 갈 곳인데 여기서 등대까지가 

약 2km되는 지점이었다.

나는 여기서부터 걸어가보기로 했다.

 

 

 

 

 

날씨는 좋았는데 더운게 문제였다.

 

 

 

바닷길쪽으로 데크길이 있어서 

그쪽으로 가보기로했다.

 

 

남편과 나는 여길 쏘렌토라고 부른다.

경치도 좋고 여긴 뻘이 없어서 정말 

동해안 비슷한 풍경이다.

 

 

 바닷길로 왔더니 이런 곳이다.

해는 땡볕이고 온통 바윗길이라서 

한발짝 내딛기가 힘들었다

 

 

굴껍질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바위들 사이를 헤집고 가야한다.

 

넘어질 듯 엎어질 듯 울퉁불퉁한 

바위들 사이를 넘어가면서도 카메라

셔터는 누른다.ㅎㅎ

다시는 절대로 바닷길로는 가지 않을테닷

 

노을종

바닷길이 끝나고 다시 데크길을 따라 

올라오니 노을종이 나타난다.

누군가가 종을 치니 은은한 종소리가 퍼진다.

 

동해안 어딘가와 비슷한 풍경이다.

 

노을전시관

노을전시관은 코로나로 문이 닫혀있다.

여기가 노을 포인트인데 오늘은 너무 일찍 

도착해서 노을은 포기했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3시쯤

남편이 아니라면 어디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노을까지 보고 오련만 

남편에게 카페에서 두세시간 보내자고 

하면 펄쩍 뛸일이라서 입도 뻥끗 못하고 

그냥 돌아왔다.

 

저 등대 뒤로 해지는 모습은 

요아래 클릭해보세요~

https://m.blog.daum.net/sugeeo/13755005

 

백수해안도로의 일몰

어제 오후에 5일간의 휴일을 뭐하며 보낼까나 얘기하다가 남편이 백수해안도로에 노을을 보러가자며 갑자기 서두른다. 지금 바로 가면 일몰을 볼 수 있다면서... 그래서 급하게 서둘러 다녀왔다

blo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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