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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랑(국내)

용담댐섬바위

 

 

 

 

 

 

 

 

 

 

 

 

 

 

 

 

Tv에서 채널 돌리다가 잠시 보았던

용담댐섬바위...

핑클멤버들이 다시 뭉쳐서 캠핑가는 프로였다.

우리집서 자동차로 1시간반정도 걸리는 곳이라서

함 가봤다.

정말 섬바위가 특이했다.

그 프로로 알려져서 그런지 캠핑카들도 있고

차들이 연이어 들어오고 있었다.

졸졸졸,돌돌돌자갈위를 구르는 시냇물 소리도

오랜만에 들어보고, 매미소리, 캠핑카에서

틀어놓은 노래소리를 들으며 한가로이

있고 싶었는데 우리남편 온지 5분만에

볼거 없다고 가자고한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만해도 차가 몇대없었는데

갑자기 차들이 몰려들어서 우리도 놀랐다.

그 프로그램에 소개되기 전엔 한없이 한가한

곳이었을텐데 이제 전국적으로 소문나서

몸살을 앓을거 같다.

화장실이나 편의시설은 잘 안되어 있는 곳이다.

 

근처에 용담댐이 있어서 들러보았다.

오가는 길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있었다.

가을이 멀지 않은 것 같다.

오늘도 다행히 선선한 날씨.

태풍이 온다는데 그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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