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여길 갔다가 월요일이라서 그냥
돌아왔었던 적이 있다.
대신에 금강하구둑을 돌아댕기다 왔었다.
세종시에서 여기까지 1시간 10분쯤 걸리는
거리였다.
오늘 입장료가 무료였다.
대신에 전기관람차가 운행이 안되서
어르신분들이나 애기들이 다 걸어다녀야했다.
오늘 비온 뒤의 날씨라서 청명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서 걸을만했는데 관람 온 사람들
대부분이 어르신분들이나 어린이집애기들
유치원생들,초등생들이 주류를 이루었다.
사슴인지 노루인지 고라닌지 조형물처럼 움직이지
않고 있어서 처음엔 조형물인줄 알았다.
에코리움이 가장 볼만했는데 식물만 있는게 아니라
물고기,파충류,약간의 동물들도 있었다.
동물 중에는 사막여우,거북이,악어,도마뱀,원숭이나
조류등이 있다.
열대관,온대관으로 분류되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