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개인 뒤의 오월의 날씨는 그야말로
눈이 부시게 아름다웠다.
홍성죽도
세종시에서 자동차로 1시간 30분정도
걸려서 홍성남당항에 도착.
남당항에서 배로 15분정도 걸리는 곳이다.
조그만 섬인데 둘레길이 잘 되어 있다.
나같이 체력이 안좋은 사람도 바닷바람 맞으며
힘들지 않게 산책하듯 걸을수 있는 곳이었다.
그동안 한여름같이 더웠던 날씨가 약간 춥다
싶을정도였다.
1시간 반정도 걸으니 죽도의 3개의 전망대를
돌아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