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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황산.명청대옛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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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에겐 그곳의 모든게 특이하기만 하다.

글자.문짝.문앞에 놓인 코끼리상.

열어제낀 창문.창문틀

파는 물건.먹거리.건물 외벽의 색.

벽에 걸린 외등.

심겨져 있는 나무,꽃

사람들의 표정,입은 옷

탈 것등등

구석구석 관찰하기 바쁘다.

 

그네들에겐 일상적인 것 모두가

특이하고 신기하고 눈길이간다.

이게 여행이라는거겠지.

 

그들은 일상의 삶을 살고

여행자는 그걸 구경하고 관찰한다.

 

그들의 집은 외벽은 벽돌이고

내부는 목재인데 대개 이층이상의 건물이다.

그 목조건물이 2~300년씩이나 지속되었다는게

신기하다.

대체로 흰벽에 검정색기와지붕인데 이는

흰색은 종이를 검정색은 먹을 의미한단다.

황산시(옛휘주)는 옛날부터 교육에 각별히

관심을 가진 지역이란다.

그래서 건물도 이렇게 통일했다고 한다.

 

넓은 강을 들여다보며 수질도 가늠해본다.

 

처음 도착해서 간 명청대 옛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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