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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중국에서 본 이상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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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에서 본 이상한 풍경이다

점심시간에 학교앞이 아비규환이다

아이들 학부모 자동차들이 뒤엉켜있다

가이드의 설명이 초등학교 점심시간에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집으로 데려가서

점심을 먹여야해서 이런 풍경이 벌어지는거라고한다

 

급식이 안되면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게 하면 될텐데 날마다 이렇게

부모가 아이 점심을 먹이려고 데리러오고

데려다주느라 이 북새통을 떨다니 이상했다.

 

3,4시경에는 시내유치원 부근도 난리였다

아이들 데리러온 학부모들과 자동차들로

북새통이었다.

 

가이드말을 들으니 중국은 초등학교부터

잘들어가야 중고등 대학 취업까지 잘 이어진다며

아이들을 비싼 사립초등학교 보내느라 부모들

등골 휘어진다고 한다.

아파트 자동차 이런게 많이 비싸지고 있는데

남자들은 이런거 갖추지 않고는 결혼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게다가 교육비까지 비싸지니 중국도 서서히

지옥의 단계로 가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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