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109)
중국의 인사말...... 북경을 다녀오신분들은 다 아는 이야기일 것 같다. 그들의 인사말을...... '니하오 마?'정도는 알고 있는 인사였는데 그런데 그거 말고 거기거 배운 인사말이 좀 고약했다. 우리말로는 "식사 하셨습니까 ?"라는데 우리가 듣기에 어감이 좋지 않았다. 욕처럼 들리기도하고 ..... 그래서인지 가이드가 더 짖..
자금성,천단공원....그리고 인파 사실 북경에 비가 많이 오지 않아 물이 부족할거라는 생각이 기우일지도 모른다. 북경에는 군데 군데 규모가 커다란 인공호수가 많았다. 그중에서도 우리가 가본 이화원은 규모도 크지만 아름다운 건축물도 많았다. 금나라 때에 지어진 별궁인데 청나라 때 증개축을 많이 했고 특히 서태후가 그곳을 ..
중국의 plaza,주점(酒店), 첫날 북경에 도착한 시각이 저녁 7시...입국수속을 하고 공항을 빠져나가니 8시가 넘은 시각이었다.우리 하고는 1시간의 시간차가 있었다. 공항에서 곧바로 호텔로 직행하는데 북경시내의 야경을 보며 북경이 어떤 도시인가 가늠해 볼 수밖에 없엇다. 도로는 너무 한적했는데도 운전기사는 속도를 내..
만리장성 사진을 올리면서 늘 고민이 된다. 이렇게 화질이 안좋은 사진을 올려야하니 말이다. 언제나 성능 좋은 디카를 마련하게 될지... 만리장성을 오르며 과연 이것이 달나라에서 보인단 말인가..... 라는 이야기를 했었다. 그랬더니 만리장성이 우주에서 보인다는 내용이 중국교과서에 실려 있었다는데 그걸..
3박 4일간의 북경여행 11일 황사가 한창이던 날 ...... 북경여행 때문에 공항에 가는 중이라고 하니 친구가 황사가 심한 이때에 하필 북경이냐고 핀잔이었다. 그래서 본토 황사는 어느 정돈지 구경하러 간다고 객기어린 대꾸를 하긴했지만 사실 걱정이었다. 좀더 좋은 시기에 갔으면했지만 갑자기 실업자가 된 남편이 가고 싶..
암스텔담거리 2002년 겨울 동유럽여행을 KLM항공으로 했더니 유럽의 첫도착지도 암스텔담이요 돌아오는 길 유럽의 마지막 여정도 암스텔담이었다. 암스텔담의 스키폴공항은 무지무지컸다. 비행기 연결시간이 3,4시간 여유가 있어 암스텔담 시내를 잠깐 둘러볼 수 있었다. 암스텔담 중앙역 부근을 맴돌았고 크리스마..
1997년 1월에 가본 일본 2 3박4일을 지내고 돌아오던 날 조금 짜투리시간이 남아서 남편의 권유로 우에노국립박물관에 갔었다. 거긴 일본자국의 유물보다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다른 아시아지역 유물이 많았던 걸로 기억된다. 우리나라의 유물들은 거의 어느 한사람이 기증한게 많았다. 우리나라에서는 잘 볼 수 없는 가야, 고구..
1997년 1월에 가본 일본 1 1997년 1월 순전히 초보 여행자의 시선으로 본 일본이다. 내겐 미서부에 이어서 두번째 해외여행이었다. 처음했던 미국여행과 다른 점은 일단건물이나 사람들의 모습이 우리와 비슷해서 낯설지 않아서 좋았다는 것이다. 3박4일간의 일본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게 까마귀였다. 난 까마귀를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