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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오랜만에 찾은 금강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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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일
거의 5개월 만에 금강수목원을
찾았다


수목원 입구에 산수유가
맞아준다
곧장 매화원으로 향했다

청매화

매화원에 매화가 몇 송이
피어 있었다




홍매화는 거의 모두
입을 꼭 다문
꽃망울 상태였다


야생화원

수선화만 홀로 푸릇푸릇
야생화원은 수선화, 깽깽이풀
붓꽃, 작약, 금낭화, 라일락
개나리, 톱풀, 수국 등등이
피어나게 될 것이다.


야생화원에 복수초



오늘 3.22일 다시 찾아갔다


며칠간 꽃샘추위로
춥다가  오늘 조금
풀린 것 같아서 갔는데
바람이 차가웠다



매화가 핀 연못가 벤치에
앉아서 매화향기 맡으며
가져간 점심도시락을
먹었다.
먹는 시간은 끌려 나오다시피 한
목석님도 즐거워하는 시간



매화원에 매화가 만개해서
매화향기가 그윽하다



홍매화 색깔이 고혹적이다





연두색 새잎이 넘 사랑스럽다



야생화원의 나무들
산수유만 봄이 왔음을
알려주고 있다




황토메타길
오랜만에 맨발로 걸어보았다
촉감이 그다지 차갑지 않았다
이곳은 혼자 와도 즐겁지만
오늘은 피크닉 삼아
왔으니 나가는걸
좋아하지 않는 집돌이
목석님도 끼워줬다.
다리 나았다고 너무 나다니는 거
아니냐며 한소리 한다.
너무 나다니면 안 되겠지
하지만 꽃피는 봄인걸
어쩌겠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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