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아무도 얼씬거리지 않는
명절 연휴 첫날
우린 친정어머님께 며칠 전에
다녀오고
울아들은 지난주에
다녀가고...
아들네 하고는 오늘 영상으로
예배드리고 세현이 세배를 받았다.
세뱃돈은 통장으로 넣어줄게
했더니 세현이가
"할머니, 세뱃돈 우리은행계좌로
넣어주세요. 제용돈 계좌예요." 한다.
오메나 놀래라~~ㅎ
오늘 저녁 딸네가 오니 시끌벅적
명절 분위기가 쪼끔 난다
둥이들 어릴 적 영상 보면서
하하 호호
세배는 못하겠다고 버텨서
반강제로 간신히
받았네요.
ㅎㅎ
저녁먹고 열심히 사부작사부작
놀다가 떠나는 둥이들
올 한 해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