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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외할아버지의 일상


어린이집 하원 길에 외손주
쌍둥이들은 집으로 곧장 안온다.
놀이터에서 놀던지 상가 쇼핑을
나선다
그런데 남매 쌍둥이라서 그런지
취향이 달라서 누군가 한명을
따로 데려와야 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이날은 손자 새결이는 놀이터에서
더 놀고 싶어하고 손녀새론이는
집에 오고 싶다하여 남편이 새론이를
데리러 갔다

손에는 둥이들 얼집 가방을 들고...

그래도 둥이들 외할아버지로서
사는게 즐겁다고 하는 남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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