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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부활절날


연두연두한 새잎이 햇빛에
반짝이고 있다
그 나무 그늘에 앉아서
하늘을 올려다본다

싱그런 봄바람의 애무에
나뭇잎들이 자지러지는듯하다

부활절날  한낮에
나무 아래 벤치에 앉아서
신록의 아름다움과
평화로움을 만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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