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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랑(국내)

주상절리,아르떼뮤지엄,금능, 애월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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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
12.21일(수) 오전
제주도 전체가 하루종일 비 예보가
있었다.
그래도 빗줄기가 굵지 않으니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곳 주상절리를
찾았다.

2022.10.18~2023.7.14일까지 통제


오잉?
전망데크는 거의 9개월간 통제네?
와우 실망~










[아르떼뮤지엄]
12.21일 오후
비오는 날이니 실내로 가는게
좋겠다싶어 찾아간 아르떼 뮤지엄



미디어아트전시관이라고 한다

flower


waterfall

garden


jungle
jungle

beach


moon


오우 여긴 내가 좋아하는 인상파화가들의 그림이 수시로
바뀌어 나타났다.
모네의 수련이 있는 정원
드가
르느와르 등 인상파화가들
그림이 벽면하나 가득 채워졌다 사라졌다.
비오는 날이라서 제주 관광객들이
이곳으로 다 몰린듯 주차장도 가득찼고
전시장안에도 인파가 엄청났다.


[금능해변]


비오는 날에는 바다 물빛이 제대로
안보일것 같았는데 제주의 예쁜 물빛이
제대로 살아 있어서 반가웠다.





비바람이 심해서 바다 가까이로
접근할 수는 없었다.
바로 그 옆에 있는 협재해변으로
갈려고 했는데 비바람이 심해서
그냥 패스...



[애월해변]
애월해안도로를 드라이브 하며
우리가 묵을 호텔을 찾아가기로 했다.




바람에 밀리면서 찍은 사진


애월해변에 다락쉼터에서
잠시 내렸는데
바람이 어찌나 쎈지 내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했다.
바람에 떠밀려 뒷걸음질치며
몇컷 찍었다.



애월해안도로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 마시며 잠시 쉬었다.
날씨 때문인지 실내에 사람들이
꽤 있었다.

우린 22일(목) 오전 9시55분 비행기로 돌아오게 되어 있었다.
22일 아침에 눈비가 섞여서 내리고
있었다.한라산은 대설주의보가
내려져있었고...
공항에 가니 광주,군산행 비행기는
결항으로 공지 되었고 우리가 탈
비행기는 15분정도 지연된다고
방송이 나온다.

청주에 12시에 도착
집에 와서 뉴스를 보니 제주공항의
모든 비행기가 결항이라는 소식이
들린다.
와우 우리가 아슬아슬하게 제주를 탈출한거였구나 싶었다.
그날 못 왔으면 이삼일 제주에 묶여
있을 뻔했다.

여름에 갈 때도 늘 태풍 때문에
마음 졸이며 다녀왔었는데
겨울에도 일기 때문에 발이 묶일
가능성이 많겠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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