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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랑(국내)

부여부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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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에서 부여까지 금강을 끼고 드라이브할 수 있는 길

공주에서 부여 가는 길은 여러 루트가
있지만 나는 금강을 끼고 가는 강변길을 좋아한다
내비는 절대 안내하지 않는 길이다

부여백제보에서 바라본 금강

백제보


백제보 전망대

부여관광지도


부여백제보에서 6,7분 거리에 있는
부소산 입구 관북리유적지

객사


부소산성주차장에서 길하나 건너면
관북리유적지와 부소산입구가 나온다


객사

객사

객사앞 뜰


부소갤러리(구부여박물관)건물 지붕




갤러리는 산성 한바퀴 돌아 나올때 들러보자 했는데 막상 나오니 너무 지쳐서 들러보지 못했다.





입구 들어서자마자 나무 가득한
가을 숲이었다.
남편이 시큰둥해 하길래 혼자서
갔는데 여길 들어서자마자 후회했다.
강제로라도 모시고 올걸 이좋은 구경을
나혼자 하자니 아까웠다.




아직 물들지 않은 단풍나무들이 있었다












마치 불난 것같은 모습이다



영일루

해를 맞이하는 누각 영일루
계룡산연천봉에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다고한다



영일루 주변 단풍이 가장 화려했다.
특히 매점과 화장실주변이 화려했다.


영일루 주변 단풍







반월루

부소산성을 반월성이라고 불렀다고도 한다





낙엽이 쏟아져 내리는 숲속 벤치에
앉아서 kbs 1fm 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싸가지고 간 간식을
혼자서 먹었다.
남이 볼 땐 좀 청승스러워 보였겠지만
난 너무 좋았다.
바람이 불때마다 마른 나뭇잎들이
비처럼 우수수 쏟아져 내렸다.
만추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숲이었다.





사비문


혼자서 강변 드라이브하며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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