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튤립축제
안면도 꽃지해변에서
지금 열리고 있다
주말이라서 사람이 많았다.
여긴 오늘 낮기온이 18도
그늘은 추위가 느껴질 정도
그래서인지 꽃들이
싱싱한 편이었다
이렇게 엄청난 튤립카페트는
처음 본다
공작의 꼬리가 된 꽃밭
꽃밭이 된 공작의 꼬리
꽃축제장에서 보이는
꽃지해변
[밧개해변]
해안도로 길가에 차 세우고
몇걸음 걸어가면 보이는
바다
썰물이라서 호미들고
해변에서 뭘 캐는 사람들이
많았다.
다음주 수요일에 갈 계획이었는데
그땐 튤립이 시들지 않을까
싶어서, 주말이어서 붐빌거
알면서도 오늘(4.23일)갔다.
역시 사람이 많았다.
그래도 벤치가 많아서 쉬엄쉬엄
다니긴 좋았다.
화장실이 적은게 가장 불편했는데
평일이라면 그리 불편하지는
않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