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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랑(국내)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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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주상절리길잔도 (순담계곡)를 

드르니매표소에서 순담계곡매표소까지 

약4키로를 걸었다

드르니전망대에서 본 풍경

 

드르니전망대에서 순담계곡으로 

가는 길은 절반이 이런 가파른 

계단이었다.

중간쯤에서부터 순담계곡까지는 비교적 

평탄한 잔도로 되어 있다

이런 길을 식사시간 포함 2시간반

이내에 순담매표소까지 오라고 하니

계단에 약한 나는 거의 쉬지도 못하고 

일행을 쫓아다녔다.

 

중간중간 이런 쉼터에 남은거리가 

표시되어 있다.

 

강물이 황토색이다

황토색인 이유가 북한에서 모내기를 

하기 때문이라는데 그 연관관계는 

모르겠다.

 

 

 

 

 

 

 

오르막 내리막 계단들을 정신없이 

다니다보니 중간쯤 오니 다리가 풀린다.

그럴 무렵 이런 출렁다리와 비교적 평평한

잔도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이사진은 검색하다가 빌려온 사진이다.

출처를 모르겠다.

드론으로 촬영한 것같다.

 

 

 

순담매표소 쪽이다.

시간 내에 도착하긴 했지만 나한테는 

상당히 힘든 코스였다.

기이한 풍경이 많아서 구경거리가 많았지만

나는 충분히 즐기지 못하고 셔터만 누르기

바빴다.

일행에서 탈락하지 않으려고 정신없이 걷기만했다.

 

5.5일날 다녀왔는데 지금까지도 다리가 

아프다.

그날 여기와 고석정에서 걸은게 모두

13000보였다

계단은 오르막길보다 내리막길이 공포였다.

나같은 사람은 순담매표소에서 출발해서

1키로정도만 가다가 되돌아와도 충분할

것같다

 

순담매표소에서 드르니로 가거나 

그 반대로 가게 되면 양쪽 매표소를 

오가는 셔틀버스를 타고 자동차를 주차한 

곳으로 돌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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