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일 낮기온이 28도를 육박하는
나른한 오후
고복저수지 가는 길은 하얀배꽃
분홍색 복숭아꽃들이 활짝 피어 있었다
벚나무 가로수길에는 벚꽃잎이 눈처럼
날리고...
천국이 따로 없었다.
이런 경관 좋은 곳에 즐비해 있는 카페
차량행렬이 엄청나고 카페는 사람들로
붐볐다
4.13일 봄비 맞으며 벚꽃엔딩을
보러 다시 고복저수지를 찾았다
사진은 거의 안찍고 눈으로 즐겼다
해서 사진이 없다
드라이브길에 꽃비가 내리고 있었다.
같이 간 일행과 환호성을 질렀다.
빗길에 도로의 풍경이 몽환적이었다.